디 앤서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
뉴욕주민 지음 / 푸른숲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디 앤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직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트레이더인 저자가 

투자의 본질을 비롯한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2020년 초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며 급락세가 이어지자 이에 맞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을 

의미하는 '동학개미운동' 열풍이 이어지게 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3000을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증시 뿐 아니라 미국 증시에 관심을 

보이면서 애플, 구글, MS, 아마존 등.


기존에 대형주 뿐 아니라 최근 가장 

높은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던 테슬라와 

게임스톱 사태처럼 미국 증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위해서는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단기적인 수익, 

주변의 정보 등을 우선시하여 투자하는 대부분이다.


'디 앤서' 는 월가 헤지펀드 세계에 발을 딛다,

월스트리트의 자연 조절 법칙,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 매니저들, 월스트리트 다이어리,

제2의 본성으로 기르는 투자 DNA으로 나누어서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원칙과 철학, 내가 투자하는 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매매 행위는 투기이고,

무지를 바탕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행동이 투기라는 인지조자 

못하기 때문에 올바른 투자원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투자를 하는 것은 흩어진 개별 트레이드 건들이

아닌 투자 포지션 구축을 위한 하나의 큰 흐름이고

반복된 기업 분석과 트레이딩을 통해 나 스스로를

계속 자극하고 발전 시키는 연속된 

시간 속에서 투자 감각을 길러나가면서 


내 포지션에 대한 장기적인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라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현직 월스트리트 헤지펀드 트레이더인

저자가 10년 넘게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면 

겪었던 수많은 경험과 느겼던점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세계 자본 시장의 중심이자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어떤 사람들과 조직,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디 앤서' 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재대로

활용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 실천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