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코노믹스 - 록으로 읽는 경제학
피용익 지음 / 새빛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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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코노믹스'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록을 통해 경제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록코노믹스' 는 Nothin’ But A Good Time,

Practice What You Preach, Runnin’ with the Devi,

Moneytalk, Into the Arena, Same ol’ Situation

Rock in Korea으로 나누어서 


1950년데 로큰론의 시작부터 1960년대 헤비메달의 등장,

1970년대 글램 메탈의 성장과 쇠퇴, 1990년대 그런지 

록의 부흥 등을 비롯한 록의 역사를 중심으로 각 시대와 

관련된 경제적인 상황과 흐름, 경제 상식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경제 기사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용어들,

경제를 움직이는 국내외 경제주역들과

경제의 흐름이 시대에 따라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어떻게 경제의 흐름을 판단할 수 있는지 등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용어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의 경제생활과 실질적으로 연관되면서 

영향을 끼치거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제 용어들과 전반적인 경제흐름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과 이슈들의 개념과

원인, 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익숙하게 알고

있는 수많은 록스타들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경제 개념과 용어, 그들과 관련되어 

설명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상황과 그들이 시장경제에 끼친 

영향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 현상과 이슈들의 개념과 

원인, 결과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경제학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복잡하다고만 생각을 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록코노믹스' 를 통해 록의 역사와 함께

그동안 잘못 알고 있거나 몰랐던 경제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용어들을 쉽게 알 수 있었고,

경제 공부를 흥미롭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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