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 - 자신만의 감각으로 일하며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
야마구치 슈 외 지음, 김윤경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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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

방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각종 회사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하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반면에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거나,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분석해서 자신에 맞게 활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을 잘한다는 것' 은 격차를 만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을 잘하는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일을 잘하는 감각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로 Part를

나누고 16개의 Chapter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사람들만의 특성과 행동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즉각 분석하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그런 사람들은 사업 전략을

생각해보기 전에 바로 조사와 분석을 하는데


정해진 분석 틀에 맞추어서 하다보니 

보여줄 자료로서의 성과를 낼 수는 있지만,

최종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목적을 잊고 기술 단련에만 집중하는 경우

기술 향상으로 인한 성취감에 머물게 되기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그 기술이 필요한지, 어떤 성과와

결과로 연결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과

선택을 했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 발목을 잡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점에서,


누구나 가진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효과를 

최대로 내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고 집중을 

제대로 하려면 선택이 필요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은 집중을 위해 하는 것이고, 

이런 원칙을 잘 지키는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위기와

시대적인 변화에 맞는 선택과 집중,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한 차별화된 업무 방식이 무엇인지 등을 

비롯한 일 잘하는 방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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