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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 부의 대전환 - 돈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각변동
존 D. 터너 & 윌리엄 퀸 지음, 최지수 옮김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버블 : 부의 대전환'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경제 버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 19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경제 성장률은 하락했고, 전세계적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새로운 변화와 불확실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커지게 되었고,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투자가 집중되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거대하게
성장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시대적인 변화와 현상을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제점과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버블 : 부의 대전환' 은 떠오르거나 무너지거나,
버블이 만드는 흥망사, 넘쳐나는 유동성이 몰려간 곳,
쏟아지는 돈다발, 타인의 돈을 집어삼킨 사람들,
창조적 파괴를 일으킨 대유행, 경제적 대지진이
일어나다, 정치적 목적을 위한 머니게임,
놀라운 혁신 혹은 비이성적 과열,
누군가 잘못된 게임을 하고 있다,
대륙이 움직인다. 꿈 꿔 본 적 없는 미래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버블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모습과
특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버블이 누구에 의해, 무슨 이유로, 어떤 경제적
변화와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되는 것인지,
처음 버블이 일어났던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에서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 냈던 버블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역사적으로 큰 경제적 타격을 입혔던 버블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중요한 배경과
버블이 붕괴되었을 때 얼마나 큰 혼란과
위기를 가지고 오게되는지, 버블로 인해
세계 경제가 얼마나 큰 대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는지,
버블로 인해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되거나
잃게 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주기가 일어나는
배경과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를
구체적인 분석과 사례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버블 : 부의 대전환' 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