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데이 원

올웨이즈 데이 원 - 2030년을 제패할 기업의 승자 코드, 언제나 첫날
알렉스 칸트로위츠 지음, 박세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올웨이즈 데이 원' 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언제나 첫날이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원동력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새로운 IT기술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IT분야에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변화된 시장 환경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

고객가치로 무장한 강력한 IT 기업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기존 시장을 파괴하면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IT기업들의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디바이스와 서비스들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이들의 

영향력과 힘 역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앞선 기술력, 차별화 된 

경쟁력과 시장을 선도를 위한 전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을 

제대로 분석하고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웨이즈 데이 원' 은 아마존의 발명 문화,

페이스북의 피드백 문화, 구글의 협력 문화,

애플의 다듬기 문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직문화,

인공지능의 검은 얼굴, 미래의 리더를 위하여로 나누어서

전세계 IT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거대 기술 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특유의 조직 문화와

혁신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각 기업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기업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기업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IT기술의 각 영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어떻게 기존 시장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혁신하면서 IT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왔는지, 

지금처럼 전세계 시장을 압도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차별화 된 기술력과 경쟁력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올웨이즈 데이 원' 을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대 기술기업들의 기업 문화를 알 수 있었고,  

각 기업의 리더들이 조직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런 기업 문화가 각 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