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 프로 일잘러를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공존라이프
장금숙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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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전략을 수립하고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차별화를 통해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명확한 자기다움과 차별화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한 전략과 표현방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20년 넘게 회사에서 디자이너로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다시 마케터로서 새롭게 일을

하게 된 저자가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커리어를 쌓게됐는지와 자신만의 업무 방식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노하우를 자세히 이야기하는 책이다.


디자이너들에게,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디자이너와 마케터,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마케터로서의 성장과정과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을 갖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되었는지와 디자이너와

마케터로서 하게되는 업무들에 대한 노하우를 이해할 수 있었다.


디자이너로서 어떤 마음 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디자인을 할 수 있는지,

디자인의 원천인 영감을 얻기 위한 자세,

태도, 습관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트렌드를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여 마케팅 할 것인지와 클라이언트를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다.


기업의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고객에게  공감이 되는 비주얼과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어떤 노력을 하는지,

일하는데 있어서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저자의 살아있는 경험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각자의 역할과

갖추어야할 역량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는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하는 일이

단순히 재미있는 일, 멋있는 일, 뛰어난 아이디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서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한다.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을 통해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각자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해야하는지,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 시키기 위해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협력해야하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알게 된 내용들을 업무에 잘 적용하여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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