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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레버리지 -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존 칠드러스 지음, 신한카드 조직문화팀 옮김 / 예미 / 2020년 12월
평점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한
위기까지 겹치게 되면서
기업들 역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바로 체계화 된 조직문화와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다.
'컬처 레버리지' 는 조직의 리더들이
알고 있어야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조직문화의 등장, 조직문화의 형성과 발전,
리더십과 조직문화, 전략과 조직문화,
조직문화 변화, 조직문화에 관한 신화,
조직문화 Q&A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한다.
조직문화의 기본적인 개념과 조직문화가
필요한 이유와 중요성이 무엇인지,
조직문화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 리더들이 문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면
한 사업을 이끌기 위해 추가적으로 해야할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문화가 붕괴하거나
사업전략이나 직원, 고객, 사회의 요구 등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점과
만일 리더가 문화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강력한 다른 힘이 내부와 외부에서 작용하여
문화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최종 목표를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어떻게 협력을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조직의 가치관이 명확하지 않다면 간단한 일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공통된 가치관을 가치고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어야한다는점을 통해
탁월한 리더는은 목적과 사람과 프로세스를
잘 관리해서 조직의 성과를 개선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해야하는 CEO,
기업 임원들, 각 팀을 총괄하는 팀장 등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컬처 레버리지' 에 담긴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의 현재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서 잘 활용한다면 조직의 성장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