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쓸모 - 결국 우리에겐 심리학이 필요하다
이경민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리학의 쓸모' 는 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마음의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바로 '심리학' 이다.


처음 만나는 심리학,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실현을 위한 심리이론, 결국 우리는 나이가 든다,

성공적인 노화에 대하여, 나에게 선물하는 상담심리학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의 개념들 중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심리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6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리 상황과 심리학과 관련해서 

궁금했던 부분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현대 심리학은 크게 생물학적 접근, 행동주의적 접근, 

인지주의적 접근, 인본주의적 접근까지 

5가지 관점으로 나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동기는 어떠한 목적을 위한 행동을 활성화시키는

내적 충동 상태인데 동기는 행동의 출발점 역할을

하는 발생적 기능이 있고 구체적으로 방향을 정하고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방향적 기능이 있으며,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강화의 기능과 의식적이고

현실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극복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마음챙김' 이 많은 도움이 됐다.


마음챙김의 과정에서는 명상을 하며

신체 감각이나 감정 상태를 바라봄으로써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게 하고,


걷기, 먹기 등 매일 이뤄지는 어떠한 행위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 역시 자신만의 마음챙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챙김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스스로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심리학의 쓸모' 에 담긴 여러가지 심리 이론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자존감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