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민혜련 지음 / 의미와재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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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브랜드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구매 경험을 

여러 사람들에게 활발히 공유, 확산 시켜주면서 


자발적으로 브랜딩을 해 주는 고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게되고 브랜드에 

대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인 변화와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유럽의 명품 브랜드' 이다.



'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은

수 많은 브랜드의 경쟁 속에서 오랫동안 

자신만의 위치를 고수하면서 인정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인문학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책이다.


브랜드 - 이름을 건다는 것의 의미 ,

서정 - 시간의 숲에서 반짝이는 것들을 만나다 ,

서사 - 명품은 어떻게 인간의 역사가 되는가로 나누어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와 역사적 배경,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각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 성장과정, 브랜드 전략, 

디자인 전략, 방향성과 목표와 함께 

차별화 된 컨셉을 유지하는 법, 


인상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함께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각각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을 통해 브랜드가 가져야 할 

전문성과 본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전통과

 상징을 바탕으로 정교한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브랜드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과 

책을 통해 알게 된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브랜드는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다.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니라, 

브랜드를 구성하는 수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잘 만든 브랜드는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히 유지하는 힘을 가진다. 


단순히 고객들에게 우리 브랜드에서는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의미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고객에게 오랫동안 인정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을 통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서정과 서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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