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 미쳤지, 내가 퇴사를 왜 해서!
장예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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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는

SBS방송국에 최연소로 입사해서 8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하다가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간판 아나운서가 아니라 8년차 직장인입니다, 

삶이 꼭 모범 답안대로 흐르지는 않잖아,

서른, 다시 꿈꾸기에 딱 좋은 나이로 주제를 나누어서


그동안 삶을 살아오면서 알게 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삶의 다앙한 순간과 변화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따른 자신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잘 담겨 있다.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장예원 아나운서만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힘이 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이 

잘 담겨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할 수 있었다.


기존의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고민,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 

지금보다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은 

생각에서 생기는 고민 등을 하게 된다.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에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장예원 아나운서만의 삶의 방식과 생각이 무엇인지, 

프리랜서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지 잘 담겨 있기 때문에 ,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면서 그동안에

가졌던 행동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의 삶을 좀 더 주도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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