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안과 불만사이 - 이직, 퇴사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생각정리, 최신 개정판
전준하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20년 4월
평점 :
'불안과 불만사이' 는 이직, 퇴사를 비롯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수 십, 수 백의 높은 경쟁을 뚫고
어렵게 입사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사 한지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은 28%에 이른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
한 번이라도 퇴사 고민을 한
직장인의 비율을 91%나 된다.
그리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업무 관련 스트레스보다
상사, 동료, 후배 등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민한다고 한다.
'불안과 불만사이' 는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방향 설정,
커리어 결정의 중요한 기준 좋아하는 일의 본질,
불안한 회사생활, 문제해결 기술,
이직과 퇴사 옳은 결정인가,
MBA 혹은 창업 옳은 결정인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하여,
커리어 컨설팅 사례 소개로 CHAPTER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커리어 대한
생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커리어 방향성 설정을 한 번 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라 커리어 방향에 대한 고민은
일생에 걸쳐서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치는 과정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
사고력을 높이는 것,
커리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배우는 것,
자기만의 기준을 생각해 보는 것,
다양한 타인의 삶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본받고 싶은 점을
실천해야한다는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
자신의 커리어를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겪게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자신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직과 퇴사, MBA, 창업처럼 회사생활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커리어와 진로를
생각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하는지,
각 커리어 유형의 장단점과
커리어를 선택하는데 있어 어떤 점을
반드시 알아야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지,
새로운 커리어를 선택했을 때의
현실적인 모습이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여러 번의
커리어 변경을 했던 저자의 경험과
저자가 커리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만났던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매일 반복되는 직장생활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불안과 불만사이' 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겪게되는
회사생활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회사생활에 불안이나 매너리즘을 느끼거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