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ㅣ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S.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고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어린시절부터 언론의 연예 섹션과 연예정보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예능, 드라마, 영화를 

즐겨 볼 정도로 대중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해외 대중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지만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인물 편에 이어 '대중문화' 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은

월요일- 인물 : 인쇄물과 신문의 첫 장을 장식했던 전설적인 인물

화요일- 문학 :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킨 작가와 작품

수요일- 음악 : 현대 음악 장르의 출발점이자 지금도 사랑받는 음악

목요일- 영화 : 지금도 기억되고 있는 감독과 배우, 흥행작품

금요일- 사회 : 새롭게 등장한 이데올로기와 혁명적인 발명품

토요일- 스포츠 :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감동을 준 운동선수와 경기 

일요일- 팝 : 갑자기 등장하여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던 사건 사고 등.

대중문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주제들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내용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다.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인물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생애, 

인물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경과, 결과와 

역사적으로 어떤 뛰어난 업적을 남겼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거나 대중문화 

각 분야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문학, 음악, 영화들이 무엇이고,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각 작품과 관련된 인물들이 살았던 당시

 시대적 배경, 국가, 제도, 환경, 

주변인물 등이 인물의 행동과 작품에 어떻게 반영 되었고,

직접 받아들였던 대중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고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지식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각 인물, 작품, 사건들이 대중문화의 흐름을 

어떤 과정과 방식을 통해 바꾸었는지,

지금의 대중문화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대중문화 관련된 인물,

작품, 사건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현대문화편' 을 통해 100년 동안의 대중문화의 

거대한 흐름을 다각적 관점에 이해할 수 있었고, 

긱 인물들과 작품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