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서울 나라의 이방인
오성부 지음 / 제이비크리에이티브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이상한 서울 나라의 이방인' 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책은 도심의 사람들, 돈의 맛, 살아남기,

회상, 나로 살기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서울에 올라와서 16년동안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

동기부여와 실천, 나에 대한 성찰,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목표와 꿈을 찾고 실천하는 방법,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하면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 일상생활에서의 모습,

태도, 느낌에 대한 생각들을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안 한다는 것.

오늘 미룬 일들은 내일 두 배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기

노력해야하고 안 되면 다시 시도하고

도전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갖추는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그리고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을 겪는다.


실패의 과정, 잘못된 선택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과정 안에서 내 삶을 나만의 방법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자신을 좀 더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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