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에 빠지다
윤기주 지음 / 봄봄스토리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와 주변환경의

문제로 인해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


반면에 본인들만의 차별화 된 방식과 

운영전략을 통해많은 고객들이 자주 찾고,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세일즈에 빠지다' 는 근무하고 있는

보험회사 FP의 상위 약 1%정도에

불과한 프라임리더를 5년 연속 달성하면서

자신만의 사무공간을 가지게 된 저자가

본인만의 세일즈 비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책은 모든 점은 연결되어 있다,

세일즈에 빠지다, 세일즈를 즐기다,

세일즈는 결국 신뢰를 파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갈비탕 아르바이트, 전단 아르바이를 하다가

한 개를 개통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삐삐 알바를 통해 처음 세일즈 경험하면서

세일즈의 맛을 경험하는 모습과


2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했지만 본인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열심히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한 끝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모습,


본인 사무실을 바로 오픈한 후 1년 6개월동안

직접 부동산중개업을 경험한 후에 사무실을 

정리하고 강남 지역으로 가서 두 군데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일한 후에 도전 정신을 

발휘하여 강남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개업하는 과정에 이르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2008년 금융위기로 부동산의 매매가 

얼어붙었을 때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신문에 보험설계사가 유망 직업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보험 세일즈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담당 보험설계사 친구를 만나서 뉴욕라이프에서 

보험설계사로 3개월 동안 활동하다가, 


교보생명으로 회사를 옮긴 후에 여러 유형의

고객을 만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계약하면서 마침내 프라임리더 그룹에 

입성하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공하는 보험인이 되기 위해 버려야할 습관들이 무엇인지,

고객에게 보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지식, 기술 능력을 길러야하고,

고객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하는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한 것인지 등

보험 세일즈를 할 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역량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 속에 담긴 저자의 노하우를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게 잘 적용해서 활용한다면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