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일합니다

짧고 굵게 일합니다 -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7가지 정리 습관
곤도 마리에.스콧 소넨샤인 지음, 이미정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8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각종 회사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하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반면에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거나,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분석해서 자신에 맞게 활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짧고 굵게 일합니다' 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 공간 정리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정리와 관련된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직장생활에서 정리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고,

책, 서류, 명함, 책상 등의 물리적인 업무 공간 정리,

디지털 데이터 정리, 시간 정리, 결정 정리, 

관계 정리, 회의 정리, 팀 정리까지.

회사에서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 

걸쳐서 복잡하게 쌓여있거나,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막막하거나

익숙함에 의해 매너리즘에 빠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설명한다.

세계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인 '곤도 마리에' 의

노하우가 담긴 공간 정리 방법을 순서에 맞게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쉽게 정리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동안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에 대해

연구해온 '스콧 소넨샤인' 교수의 설명을 통해

좀 더 긍정적이고 의미있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정돈된 자리는 서류를 찾아 헤매거나 어디에 

보관할지 생각할 일이 없고, 긍정적인 생각과 

아이디어와 영감이 넘쳐 흐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깨닫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태도와 행동 역시 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더 나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다.

혁신을 하지 않고 생산성을 높이지 않고, 

기존 환경에 안주하는 사람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일 정리' 다.

'짧고 굵게 일합니다' 에서 두 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정리 방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의 현재 상황과 업무에 맞게 최적화해서

잘 활용한다면 업무성과와 효율성을 높이면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