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 -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AI 활용법
이상진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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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바둑 대결을 지켜 본 전세계 사람들은

알파고의 뛰어난 능력을 보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하고 놀라워했었다. 


그리고 각종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 상황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에 대한 전망, 

인공지능이 앞으로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등 

인공지능 관련 기사들이 끊임없이 나왔고, 

학계에서는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렇게 인공지능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 

책 제목 그대로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뉴 노멀 인공지능이 온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기계학습으로 인공지능이 가능할까,

인공지능 알고리듬 쉽게 이해하기,


센서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텍스트 언어처리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활용한 인공지능,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에게 데이터란,

인공지능으로 경영하라,

인공지능과 인간이 만드는 미래까지.


총 11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전반적인 인공지능 모습과 인공지능의 개념,

기초 원리와 응용 사례 등을 어려운 기술적 

용어가 아닌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프로그램머의

지시 없이 독립적, 자동적으로 

구동하고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나감으로써

겉으로 보기에는 인간의 지능적 행위를

흉내를 내도록 훈련된 기계나 컴퓨터로 정의한다.


인공지능은 자율성과 적응성을 

내포하고 있는데 자율성은 사용자의

지속적인 명령 없이도 복잡한 

환경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고,


적응성은 경험하고 이를 

학습하면서수행성과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 알고리듬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외부 환경의 다양한 데이터, 음성인식,

거래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이 어떻게 

학습하고  처리하고 결과를 도출하는지의

과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상관관계는 

빅데이터 입장에서 바라보면 데이터를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세스가 인공지능,

인공지능 입장에서 바라보면 빅데이터가

훈련/학습 재료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교양으로서의 인공지능' 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의 개념과

핵심용어,인공지능의 활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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