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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장기민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8월
평점 :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는
일상 생활 속에서의 디자인 경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업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디자인 방식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그리고 이런 디자인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디자인,
상업적으로 성공한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인정 받는 사례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는
넓은 세상의 이로운 접근법 디자인경제,
나라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생활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관계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소득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생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동네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
비즈니스를 이롭게 하는 디자인경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자인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거나,
상업적으로 성공하거나, 산업을 대표하거나
시대를 대표하거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경제의 사례와
자신만의 철학을 갖추었거나
지역별 특징과 문화를 반영하였거나
사람과 사회, 환경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는
디자인경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담겨 있기 때문에
각각의 디자인경제에 대한 내용을
흥미롭게 읽을 수있었고,
디자인경제의 새로운 가치와
본질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무엇보다 디자인경제는 외적인 모습과
기능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의 조화를 추구하고 좀 더 변화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점과
단순히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를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대 앞은 왜 홍대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로 가득할까' 를
읽으면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게 디자인경제의
방식과 역할이 어떻게 바뀌고 발전하고 있는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가 어떻게 기업들의
디자인 경제에 반영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차별화 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디자인경제를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와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