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 인물편 ㅣ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S.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고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이고, 

특히 '역사 인물'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작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이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분야에 대한 지식을 알려 주었다면,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 은

월요일-탁월한 리더십을 대중을 이끌어낸 리더,

화요일-철학자로 다른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던 철학자,

수요일-혁신가로 인류 문명에 발전을 이끈 혁신가

목요일-악당으로 역사적 판단에 따라 비난 받는 악당,

금요일- 인류의 상상력을 넓힌 창의적인 영혼의 예숭가,

토요일-사회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개혁가,

일요일- 신의 개념을 재정의한 선지자 등.

역사적인 인물들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주제의

인물부터 찾아서 읽을 수 있었다.

각 인물의 모습과 함께 그들의 배경,

생애, 인물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경과, 결과와 역사적으로 어떤

뛰어난 업적을 남겼거나 자신만의 

철학과 사상을 가졌는지,

각 인물들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 국가,

제도, 환경, 주변인물 등이 인물들의

모습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당시 인물들의 행동, 결정, 선택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는데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과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인물편' 을 통해

역사적 인물들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각 인물들의 행동과 사상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