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12가지 법칙 - 30년차 광고 마스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김시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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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을 하려고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기획을 통해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설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한 설득 방법과 실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득의 12가지 법칙' 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설득을 준비하고 예열하는 과정,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과정,

설득을 위한 상황 연출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상대방의 공감을 얻고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설득은 내 의도를 관철하는 심리전이 아니라

상대방의 협력자가 되는 일이고 의도된 설득, 

불합리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교묘한 설득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상대방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면서

돕게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내용으로 구성하여 편안한 상태에서 

설득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의 협력을 위한 

설득법이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공감은 구체적인 상황이 공유될 때 

가능하기 때문에 원론적인 설명이 아닌

제안과 상대가 얻게 돌 이득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하고, 


어떤 대상을 개념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묘사, 인용, 연상, 은유 등의 표현을 통해

구체화해서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광고 대행사 대표까지 지낼정도로 오랫동안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있고, 광고를 통해 

참신하고, 공감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해 온 

저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설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어하고, 설득을 잘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실수없이 제대로 잘 할 수 있는지,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설득의 12가지 법칙' 에 담긴

상대를 설득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법칙,

상대를 설득하는 내용을 구성하는 법칙,

상대가 잘 설득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법칙 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와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한다면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설득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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