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사는 여자 - 숙취로 시작해 만취로 끝나는 극동아시아 싫존주의자의 술땀눈물
성영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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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직무를 해야하거나 회사 조직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각종 회사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하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고, 연령대 또한 낮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오늘만 사는 여자' 는 직장인이

살아가는 방식이 잘 드러난 책이다.


책은 겨우 왔다 회사, 일은 곧 밥 아니 술이니까,

어떻게든 된다, 신사역 8번 출구,

죽고 싶지만 가라오케는 가고 싶어,

따악 한 잔만 더 까지.


회사 출근부터 퇴근까지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


퇴근 후 술자리에서 친구를 만나고

귀가하기까지의 모습으로 구성 되어 있다.


아침 9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3시간 단위로 장을 나누어서

직장인이 겪는 삶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직장생활, 업무에 대한 걱정과 고민,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방법, 

성공을 위한 습관,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삶의 의미,

다양한 인간관계로 인한 어려움, 


목표와 꿈, 자기다운 모습,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등에 대한

글을 통해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직장생활, 일상생활을 하면서 

익숙하게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는 

여러가지 부분을 저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저자의 여러가지 경험과 주변 사람의 이야기, 

삶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생각이 잘 담겨 있는

글들이라서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일상에서의 고민,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기다운 모습,


다양한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한

지친 마음을 어떻게 회복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오늘만 사는 여자' 에 담긴 글을 통해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면서

지금까지 행동과 마음을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면 좀 더 의미있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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