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엔진 - 지속성장을 만드는 위대한 힘
신경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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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기침제, 실업률, 부동산 경기 침체, 로또청약 등의

뉴스가 매일 반복되고 있던 와중에

코로나 19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경제 성장률은 하락했고,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한 위기까지 

겹치게 되면서 기업들 역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컬처엔진' 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위기 이후 기업의 가장 큰 힘은 

조직문화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조직을 관통하는 가치관,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 구조,

멈추지 않는 개선 습관.


이 세 가지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있는 위대한 조직문화,

'컬처엔진' 이라고 정의한다.


흔히 기업들을 방문하게 되면 회사 벽면 곳곳에 

슬로건이나 구호가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저자는 이런 것은 방문객을 위한

소품에 불과하다면서 


직원들의 가슴을 뛰게하고 회사의 

미래를 향해 모두의생각과 의지를 

모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하고 핵심 가치를 찾아서 

올바른 비전 체계를 구성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탁월한 기업은 혁신의 정신이 습관화를 이루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고, 


항상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지를 

1순위로 생각하고 전략을 수립하다는 점에서


이것이 다른 회사와 차별화 된 탁월한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 '컬처엔진' 이라는 점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기업의 생존은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느냐, 

못 만들어내느냐에 달려있고,

 

그리고 이런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컬처엔진' 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 문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평상시의 꾸준하 노력과 반복된 행동의

결과이기 때문에 일상의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가 체화되어 있어야하지만 

조직 문화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기업이 많은 상황이다.


'컬처엔진' 에 담긴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의 현재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서 잘 활용한다면 조직의 성장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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