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넥스트 가파
닛케이 비즈니스 지음, 최예은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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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GAFA로 불리는 미국의 거대 기술 기업들은 

오랫동안 전세계 IT 산업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면서 GAFA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넥스트 가파' 는

GAFA가 주도하던 시대이후

새롭게 IT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전자상거래, 사물실 공유, 쇼핑, 

교육,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숙박, 

핀테크,로봇, 사물인테넛, 라이드 셰어링,


모빌리티, 물류, 헬스케어,

유통, 음식 배달, 식품,

컴퓨터, 인공지능, 우주개발,

데이터 분석, 에너지,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시장의 틀을 철저히 파괴하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100개의 스타트업과 한국의 유니콘 기업 

무신사, 비바리퍼플리카, 

야놀자, 위메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기존 시장의 파괴를 이끌면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지 

각 기업들의 현황과 어떻게 지금처럼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어떤 차별화 된 기술과 전략 가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어떤 점들이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알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많이 있었지만,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새롭게 많이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진화하는 시장의 본질,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객 중심적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고,


자신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소비자들은 무엇을 가장 아쉽고 

불편하게 생각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최적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넥스트 가파' 를 통해 GAFA시대 이후를 

이끌어갈 전세계의 차세대 혁신 기업 100개와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들이 지금과 같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차별화 된 경쟁력과 

새로운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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