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길고 넓게 봐야 경제가 제대로 보인다
헨리 해즐릿 지음, 김동균 옮김 / 디케이제이에스(DKJS)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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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제, 실업률, 부동산 경기 침체, 로또청약 등 

매일 수많은 경제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와 관련 된 수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정말 맞는 내용인지,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은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고,

Part2는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을 

주제로 24개의 Lesson으로 나누어서 

경제학의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우선 경제학의 오류와 관련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좋은 경제학자는 간접적이고 보이지 않는 것 까지 고려하고, 

더 장기적이고 간접적인 결과지도 포함해서 연구하며, 

정책의 효과가 다수의 집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면서 

특정 경제정책이 다수에게 미치는 단기부터 장기까지의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노력이 좋은 경제학자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다.



우리의 경제 생활과 관련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우리 모두는 생산자, 납세자, 소비자의 역할을 한다.

각 개인은 정치적 세력을 움직여서 자기 제품의 가격 상승을

이루면서 소비자로서 다른 제품의 가격통제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압도적 다수는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한다.


정치적으로 가격을 통제해서 이익을 얻으면 

그만큼의 손실이 있어야하고 가격통제로 

고용과 생산이 저하되고 방해를 받기 때문에 

이익보다 훨씬더 많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각 국가, 지역마다 펼치는 경제 정책과 

정책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다른 상황이고,

경기침제, 실업률, 부동산 문제 등 

세계 경제 위기 관련 소식들이 반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언론과 보수 정당에서는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과 최저임금제 인상이 

경기침체와 경제 위기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다.


'보이는 경제학 안 보이는 경제학' 을 통해

경제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경제 정책을 어떻게 제대로 바라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국가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인지, 벤 버냉키, JP모건을 비롯한 

수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 하는 것처럼 

2020년에 대규모 경제 위기가 시작 될 것인지에 대한 

어느정도의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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