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게 길을 묻다 - ‘나고 살고 이루고 죽는’ 존재의 발견 (10주년 컬러 개정판)
김용규 지음 / 비아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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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와의 비교, 

경쟁을 의식해서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많고, 솔직한 행동을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성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의 문제 

대부분은 관계와 주변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숲에게 길을 묻다' 는 숲의 모습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책은 태어나다, 성장하다, 나로서 살다, 돌아가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와 풀이 어떻게 생겨나고, 

꽃은 어떻게 피는지,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거치고 삶의 결실을 맺고,

다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오랫동안 삶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숲의 생존의 방식을 설명한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신경써야 할 것이 많고, 

하루 하루 힘들게 겯뎌야 하는 삶에서 벗어나

숲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성찰하고

삶을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10년 만에 다시 출간되면서 컬러판으로 새롭게 변했고,

흑백으로 인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던 숲, 나무, 꽃 등의

이미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고, 더 다양한 사진과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나의 마음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숲에게 길을 묻다' 에 담긴 글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마음을 다스리면서,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새로운 마음과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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