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검찰수사관 - 대한민국 검찰의 오해를 풀고 진실을 찾아가는 그들의 진솔한 현장 이야기
김태욱 지음 / 새로운제안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검찰 개혁을 둘러싼 치열했던 공방은 지난 30일 

자유한국당의 거센 반발 속에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에서

마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수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면서

어느정도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아직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남아있다.


검찰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면서 

그렇다면 검찰은 어떤 조직인가에 대해 궁금증이 들었는데,

'어쩌다 검찰수사관' 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어쩌다 검찰수사관' 은 검찰 수사관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검찰과 검찰 수사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책은 검사실에서 하는 일, 사무국에서 하는 일, 

검사와 검찰수사관은 한 가족, 검찰수사관의 근무여건,

검찰에 대한 오해와 진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 검찰청에는 약 1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그중 검사가 2000여 명, 검찰수사관이 6000여 명, 

기타 직군이 20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검찰수사관은 검사실에서 형사사건을 수사하고, 

이와 관련하여 계좌 추적, 압수수색, 피의자 검거 업무를 담당하고, 

사무국 산하 수사과·조사과에서도 사건 수사 및 조사 업무를 진행하면서  

사건 접수, 사건 기록 관리, 벌금 수납 관리, 형 집행 등 수사지원과 

각종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검사의 모습과 현실은 다르고,

검찰정 조직이 어떤 조직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


형사부, 강력부, 공공수사부, 반부패수사부 등에 따라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검경수사권 조정이 무엇이고 

검찰 수사관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검사실과 다르게 구분되는 사무국에 속해있는 

총무과, 사건과, 집행과, 수사과와 조사과 등에서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분야별 수사 전문가들은 누군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뉴스와 신문에서 많이 들어 봤던 검사의 직급과 호칭

검찰수사관과 경찰이 어떤 관계를 이루고 일하는지,

검사와 검찰수사관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되는지

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검찰을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급여 수준, 인사이동, 승진, 교육 훈련, 휴가와 연가,

정년과 연금, 복지제도와 혜택 등 검찰수사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어쩌다 검찰수사관'  검찰수사관으로 처음 임용되면 어떤 부서에 배치되고,

어떤 일들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일상과 사건의 조사와 수사는

어떤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검찰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검찰수사관이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담겨 있기 때문에 

검찰에대해 궁금하거나 검찰수사관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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