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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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위해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몰라서 답답해 한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게 자존감인 줄 알았습니다,

 나를 흔드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나만의 시그니처 만들기, 

진짜 자존감의 네 가지 요소,

나라는 사람을 무엇으로 채울까, 

어른의 자존감으로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자존감과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자존감과 관련된 여러 오해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함정들이 무엇이고, 함제 빠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등을 통해 자존감이 무엇인지, 


자만심과 자기가치, 부정 경험화와 긍정 경험화,

인정 받기와 기뻐하기, 공격성과 자율성,

의존의 관계와 분리의 관계, 과거지향성과 현재지향성

등을 통해 가짜 자존감과 진짜 자존감의 차이가 무엇인지,


멀티 아이덴티티와 나만의 시그니처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자신의 시그니처를 알고

그것을 찾아가고 갖게 된 사람은 자기 삶에

 열정을 가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자존감이라는 능력을 구성하는 요소,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주목해야 할 요소로 꼽히는

지성, 긍정 정서, 도덕성, 자기조절력이 무엇인지,


나만의 시그니처는 풍부한 자기만의 

컨텐츠를 통해 생기기 때문에,


 자존감을 채우는 5단계인 

감정의 긍정적 콘텐츠 채우기, 

멘토로부터 콘텐츠 채우기, 

합리적 정보의 콘텐츠 채우기, 직관을 발달시키기, 

실행하는 능력 키우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성숙한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과거와 남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는데,

어떻게하면 이 두 가지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설명한다.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진짜 자존감을 찾고,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각각의 내용에 공감하면서 읽었다.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에 담긴 내용 중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에 공감하고,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자존감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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