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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살림 -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이세미 지음 / 센세이션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차별화 된 디자인,독특한 디자인,
이쁜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을 구매하고 나서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증하고, 경험을 활발히 공유한다.
이렇게 제품 인증, 공유가 많아지면서
무분별한 소비에 기여한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이런 소비로 인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환경 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느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만큼만 구매해서
사용해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거나
텀블러 사용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날로그 살림' 은 살림의 영역에서
낭비를 없애는 살림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연히 보게 된 바다 쓰레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 저자는
이런 문제가 낭비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어머니의 살림법에서 찾게 된다.
저자가 낭비를 줄이는 살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사람과 자연에게 해롭지 않은 소재의 물건을 선택하고,
재활용보다 재사용하기,
최소한 필요한 물건만 구비하기,
쓰레기 버리는 날짜 체크하기 등
쓰레기를 줄여가기 위한 기준이 무엇인지,
버리지 말고 정리하기, 이기적인 살림환경 만들기,
애착 살림 만들기, 살림에 대한 즐거움 발견하기 등
기존의 낭비를 유도하는 살림의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을 생각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살림을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부엌 살림, 욕실 살림 등 공간별 살림 방법과
평상시 생활을 하면서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이런 살림의 실천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이득이 되고, 삶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렇게 했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위한 아날로그 살림을 위해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방법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등의
노하우가 담겨 있기 때문에 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