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읽기의 기술 -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차현나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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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10년 전만 해도 세계 기업 순위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순위를 차지했었는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한 현재는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IT기업들이 

대부분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IT기업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꾸준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이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 은 데이터를 

제대로 읽고 활용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데이터를 다루기 전에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데이터를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 것인지,


데이터가 어떠한 가치를 만들어내고

실제로 데이터가 사용됐을 때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변환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데이터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과 과정이 필요한지, 방해요소를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이터 읽기의 최종 목표는 

인사이트가 아니라 '가치 만들기' 다.


구하기 쉬운 데이터를 가지고 

무작정 분석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의사 결정자에게 전달하는 접근법은 

100퍼센트 실패한다고 한다.


그래서 반드시 가치를 먼저 생각해야하고 

가치를 성취하기 위해 인사이트는 무엇인지, 

필요한 데이터는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단계가 

필요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최근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가 

가장 영향력 있는 자원으로

 ‘데이터’ 를 선정했다는 것을 보았다. 


데이터가 디지털 혁신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 수단이 됨에 따라 데이터를 확보하여 활용하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데이터를 잘 생산, 축적, 활용하는 것이 

미래 국가,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 읽기의 기술' 에 담긴 데이터 읽는 

기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의 것으로

최적화 해서 잘 활용한다면 효율성을 높이고

좀 더 나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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