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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 Think 4.0 시대의 역발상 콘서트
이동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4차 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엔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통 채널 역시 많아지면서,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빠른 시대적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는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 됐을 때 인간만이 가진 능력인
'창의력' 과 역발상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다르게 생각하라는 핵심 키워드로 해서
생각혁명, 역발상 콘서트, 내 인생의 바탕화면,
인문.경영의 융합 클래스, 생각을 수출하라로 구성되어 있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일사불란식의 경직되고 획일화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1등보다는 1류' 라는 가치체계의 이동이 필요하며
'NO.1 보다는 Only 1' 이 중시되어야 한다.
이런 인식이 제대로 자리 잡혀야 검색보다는 사색,
지식보다는 상상, 수치보다는 가치,
성공보다는 성공으로의 인식의 대전환을 이끌수 있고,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이루어내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30년 넘게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터득한 경험, 여런 강연과 칼럼 등을 쓰면서
생각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발상 사례와
인문학적, 경영학적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나만의 관점과 통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반면에 신선하다, 독특하다, 놀랍다,
저런 걸 어떻게 생각하거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놀라운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사람들이있다.
그래서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를 읽고나서
빠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사고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왔을 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역발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할수 있는 개념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