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로 세상을 읽다
박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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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세대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양하고,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와 알지 못했던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갖고 싶어한다.


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주최한 

인문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과 지식을 즐기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 TED' 다.

TED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TED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여러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이 아니라 인생과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테드로 세상을 읽다' 는 저자가 수천개의 테드 영상 중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테드의 강연을 선정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사람, 리더, 경영, 기술' 로 주제를 나누어서

27개의 강연을 다루고 있다.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 그로스' 의'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행력' 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빌 그로스는 아이디어로 기업이 성공함에 있어서 

사업아이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업아이템을 잘 실행할 수 있는 팀과 실행력을 갖추고

전체적인 팀의 균형이 맞는지를 봐야하고,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시켜야 하며,

사업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 자금조달이 필요하고,

너무 트렌드를 앞서가거나 늦지 않도록 

타이밍에 맞게 진행 하는 것이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소비할 수 있는 충분한 고객들이 있는지, 

뛰어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를 판단한 후에 실행해야 한다면서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공감이 갔다.


'테드로 세상을 읽다' 를 통해 

삶에 몰입하는 방법,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 위대한 리더가 되는 방법,

 집단지성을 통해 혁신하는 방법, 


영감과 동기부여를 만드는 왜의 의미, 

스타트업을 성공하는 방법, 

오랫동안 살아남을 회사가 되기 위한 전략, 

기술의 진화, 인공지능 기술, 자율주행 비행기 등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분야에 대한 

지식과 철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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