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ㅣ 비즈니스 코믹 시리즈 3
아카바 유지 지음, 송은애 옮김 / 비씽크(BeThink) / 2019년 6월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업 등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방식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변화 된 환경에 맞게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은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을 설명 해 주는 책이다.

책은 책은 프롤로그, 4장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로지컬 씽킹이 무엇인지, 지금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로지컬 씽킹을 활용하는 것이 어떻게 앞선 

경쟁력을 발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1장에서는 'A4메모 쓰기' 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과 

반드시 1분안에 쓰기, 한 장에는 한 가지 주제, A4용지를 가로로 놓고 쓰기,

의문형으로 제목 쓰기,제목을 다면적으로 생각해서 쓰기, 

한 장당 4~6줄, 한줄은 20~30자, 보관한 메모는 바로 들춰보지 않기 등

 A4메모 쓰기의 핵심 7가지에 대해,

2장에서는 무엇인가를 설명하려고 할 때는 이유를 

반드시 세 가지를 들어야 하고, 

머릿 속을 정리 할 때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며, 

가장 기본이 되는 '2X2 프레임워크' 를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대상을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것인가' 라는 점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데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시장과 고객, 경쟁사, 자사를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 워크인 ' 3C' 가 무엇인지, 

어떻게 분석하고 전략에 활용 할 수 있는지와

'현상.문제, 본질적 원인, 근본적 해결책, 구체적 시행법' 을 

연결해나가는 방법인 로직트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4장에서는 행사를 진행하는 모모코가 과제를 순식간에 정리하고, 

문제점의 본질을 파악하면 해결책을 찾아 낼 수 있는 

0초 사고를 통해 해결하는 이야기 담겨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벤트 회사에 입사한 지 5년이나 됐지만 

자신이 쓴 기획서가 한 번도 통과 된 적이 없고, 

상사에게 더 고심해서 논리적으로 써오라는 이야기를 듣는 모모코가 

맥킨지에서 일했던 소꿉친구 겐지로를 통해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을 배우면서

점점 업무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이론적으로 어렵게 쓰여 있는 책이 아니라, 만화를 통해

 'A4 메모쓰기, 2X2 매트릭스, 3C프레임워크,로직 트리, 0초 사고 ' 등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각 장 마지막에 해설 페이지를 통해

로지컬 씽킹을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설명 해 주기 때문에 유익했다.

'맥킨지식 로지컬 씽킹' 을 통해 배운 방법들을 하나 하나 

실천 해 나가면서 설득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