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현재 청년 실업률이 10.4%에 이르고, 

청년 실업자가 45만 명이 넘을정도로 취업하는 것이 힘들다.


그런데 수 십, 수 백의 높은 경쟁을 뚫고 어렵게 입사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사 한지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이 무려 28%에 이른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퇴사 고민을 한 직장인의 비율을 91%나 된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미치지 않고서야' 는 진짜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방법과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생각하는 법, 장사하는 법, 개인을 세우는 법, 일하는 법, 

인간관계를 만드는 법, 살아가는 법이 담겨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낸 일본 겐토샤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가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32개의 방법을 통해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지 등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한다. 


평범한 출판사 광고영업부 직원이던 그는 사장을 설득해 편집에 뛰어들었고, 

출판 불황 속에서도 1년만에 100만부를 팔아치우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가 됐다.

그리고 다양한 부업을 통해 월급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유명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 자기 자랑하는 이야기, 

뻔한 이야기가 아닌 어떤 목표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바로 실행했는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는지, 변화를 실천 할 수 있었는지 등의

과정을 통해 원하는 목표와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가 온 몸으로 부딪히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주변 사람들과의 이야기,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스토리가 

저자의 성격만큼이나 시원시원하게 과감없이

쓰여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공감이 갔다.


'미치지 않고서야' 에 담긴 32개의 메시지 중에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에 공감하고,

지금까지의 행동과 마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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