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8가지 비밀 - 먼저 승진한 동료가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김기호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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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이 10.8%에 이르고 

취업하는 것이 힘들다.


그런데 수 십, 수 백의 높은 경쟁을 뚫고

어렵게 입사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사 한지 1년 이내에 퇴사하는 비율은 28%에 이른다.


최근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결과 한 번이라도

퇴사 고민을 한 직장인의 비율을 91%나 된다.


그리고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업무 관련 스트레스보다

상사, 동료, 후배 등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민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 잘하는 사람의 8가지 비밀' 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관계와 능력을 

잘 발휘 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태도, 목적, 공유, 처세, 

열정, 집중, 경영, 기회로 나누어서 

직장생활을 잘 하는 방법을 친철하게 설명 해 준다.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5년 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를 알리는 브랜드를 구축하라' 이다.


그동안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 건지, 

방향성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두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먼저 '5년 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를 살펴보면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은 

성공을 위한 기본 원칙이다. 


최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목표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중간 목표를 정한다. 


이러한 중간목표 각각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하부계획을 다시 세우고, 

그 하부계획을 또 세부적으로 나눈다.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계획을 세분화하여 추진할수록 

목표달성에 더 가까워진다.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다음 목표를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되고.

지금까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던 

모든 시간들을 더욱가치있게 만든다.


최근 소셜미디와 1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더욱 주목 받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경쟁력 있는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서 '나를 알리는 브랜드를 구축하라' 를 

다른 부분보다 더 집중해서 읽었다.

 

전문성은 일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질적인 업무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차별화 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다음에는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멋지게 포장하여 경력관리의 수준을 높인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브랜드는 전문성과 희소성에서 나온다. 

자신의 핵심 능력이 정의되었으며 대체될 수 없는 희소성을 갖추었다면

이것을 자기만의 브랜드로 만들고 자기 것으로 홍보해야 한다.


자기만의 브랜드는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여주고, 그 분야에서

자신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브랜드 확립은 단순히 자기 홍보를 넘어 경제적 정체성을 결정한다.

그래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의 8가지 비밀' 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 해서제대로 잘 활용한다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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