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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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제는 콘텐츠다]는 

25년동안 음식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 및 자문 위원으로 활동 해 온 

유진 대표의 성공 노하우가 그대로 잘 담겨 있는 책이다. 


은 

자극하고 만족시키기’, ‘드러내고 각인시키기’, ‘선도하고 차별화하기’, 

‘배려하고 신뢰 쌓기’, ‘설계하고 현실화하기’, ‘증명하고 살아남기’라는 

6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다.


단순히 음식만 파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식당만의 특징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빠져나간 고객을 되돌리고, 한 번 방문했던 고객을 단골로 만들고, 

단골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 밥이 아니라 콘텐츠를 팔아라 ' 이다.

고객들은 단순히 음식의 맛만 기억하지 않는다. 


맛은 기본이고, 식당과 관련된 모든 것,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고객에게 깊이 각인된다. 

래서 밥이 아닌 콘텐츠를 팔아야 한다.


글보다는 사진,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 효과적이다.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 시켜야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저자는 매일 매일 3개의 콘텐츠 만들기를 제안한다.

이 콘텐츠는 매장, 메뉴, 식재료, 손질과정, 조리테크닉, 손님, 닐씨와 관련되면 좋다.


고객이 내 음식과 브랜드에 의심을 가질 만한 모든 요소가 콘텐츠거리다.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야 고객의 호감을 사고 신뢰를 얻게 된다.

이런 감성적 자극이 고객의 뇌와 마음을 움직인다.


저자의 전작인 '장사는 전략이다' 를 먼저 읽고,

장사의 기본기와 전략에 대해 자세히 배운 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를 읽으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책에서 알려주는 솔루션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들만의 것으로 최적화 해서 잘 활용한다면,

우리만의 특별함과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많은 고객들이 찾는 곳, 

고객들이 알아서 홍보 해 주는 곳, 

오랫동안 찾게 되는 곳으로 인정 받게 될 것이다.


' 밥이 아니라 콘텐츠를 팔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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