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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사이드 - 스마트폰 하나로 자동차 산업을 뒤바꾼 우버의 혁신과 질주
애덤 라신스키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우버가 어떻게 수 십조원의 가치를 지닌,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잘 설명 해주는 책이다.
책은 크게 12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처음에는 우버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트래비스 칼라닉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와 더불어 그가 초반에 언제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고
실패하고 성공 했는지에 대한 과정이 나오고,
5장에서부터 트래비스 칼라닉이
캠프를 만나서 우버에 합류하고
CEO로 나서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우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우버의 성장기, 우버의 경영 방식과 조직, 우버의 일하는 방식,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버와 경쟁상황, 우버 서비스의 단점과 실패 등
우버의 구체적이고, 리얼한 스토리가 잘 담겨져 있다.
또, 우버가 어떤 방식으로 고객을 대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각종 규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설명 하고 있다.
<우버 인사이드>를
공유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나
스타트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읽으면
벤치 마킹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우리나라는 아직도 수 많은 규제로 인해
공유 경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 담당자, 기존 사업자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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