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 - 데이터로 증명하는 성장의 공식, 10주년 기념 증보판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고영혁 옮김 / 길벗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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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질문에 가장 현실적인 답을 제시해 온 개념이 바로 그로스 해킹입니다. 그로스 해킹 10주년 기념 증보판은 그로스 해킹이 처음 등장했던 시점부터 AI 시대에서 이르기까지, 성장 전략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한 권에 담아낸 책입니다. 그로스 해킹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더 이상 마케팅, 제품 개발, 데이터가 분리된 채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가치를 빠르게 실험하고 데이터로 판단하는 시대인데요. 결국 그로스 해킹은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식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데이터로 증명하는 성장의 공식 그로스 해킹 10주년 기념 증보판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마케팅 기법이 아니라 제품·마케팅·데이터·조직 전반을 관통하는 사고방식으로서의 그로스 해킹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그로스 해킹은 도구나 요령이 아니라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말합니다. 제품 개발이 끝난 뒤 마케팅을 덧붙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실험과 검증, 최적화를 반복하는 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로스 해킹의 본질입니다. 이를 통해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빠른 실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10주년 기념 증보판은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함께, 최근 급격히 발전한 AI 기술이 성장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실적으로 다룹니다. 고객 경험, 개인화, 데이터라는 기존의 핵심 요소에 AI가 결합하면서 과거엔 불가능했던 성장 방식들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전략이 되었는데요. AI 시대에 그로스 해커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판단과 AI 도구를 어떻게 조화롭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그로스 해킹은 크게 4 STEP으로 바라볼 수 있는데요.



STEP 1. 그로스 해킹은 제품 시작 적합성에서 시작한다.


최악의 마케팅 의사결정은 무엇일까?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아무도 원하지 않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 제품으로 시장에 나서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제품을 들고 시장에 나갑니다. 그러고 나서 왜 전략이 실패했는지, 왜 그렇게 큰 비용이 들었는지 뒤늦게 궁금해합니다.


그리스 해킹의 출발점은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제품인지 대한 검증입니다.


STEP 2. 나만의 그로스 해킹 찾기


그로스 해킹은 마케팅할 가치 있는 제품을 확보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끊임없이 제품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이 과정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성장 엔진을 가속시키는 도약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이 도약이 없다면, 아무리 잘 만든 제품이나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성장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STEP 3. 1 2로 만들고, 2 4로 만드는 입소문 효과


모두가 입소문을 원합니다. 마치 입소문이 나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그로스 해커라면 이렇게 되묻습니다.

  • 고객은 왜 이 제품을 공유해야 하는가?
  • 고객이 쉽게 퍼뜨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가?
  • 정말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합니다. 입소문을 마법처럼 자동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소문은 결코 우연히 생기지 않는데요. 의도적으로 설계된 결과입니다.


STEP 4. 그로스 해킹 절차의 마무리 유지와 최적화


그로스 해킹은 기존에 마케터 영역 밖으로 여겨지던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마무리 역시 마케팅을 넘어 제품, 데이터, 조직 전반의 영역으로 이어집니다. 성장은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유지하고 반복하고 끊임없이 최적화하는 과정이 그로스 해킹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로스 해킹은 지난 10년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고객 경험, 개인화, 데이터로 보입니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MVP가 성장의 토대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는 방법과 관점은 크게 달렸는데요. 과거엔 불가능했던 것들이 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졌고, 이제는 AI라는 도구를 통해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로스 해킹 10주년 기념 증보판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정리하고 국내외에서 실제 성과를 낸 스타트업 창업자 인터뷰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이를 통해 독자분들이 이론을 넘어 보다 구체적인 노하우와 현실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AI 시대에 그로스 해킹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과거와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은 변하지 않았는지 명확히 짚어줍니다. 자동화의 시대 속에서도 인간 그로스 해커가 AI를 어떤 판단과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안내합니다. 기술이 성장을 대신해 주는 시대가 아니라,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만이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 그 변화의 중심에서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로스 해킹 10주년 기념 증보판은 말로만 하는 성장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성장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스타트업 창업자와 실무자,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고민하는 조직, 나아가 개인의 성장까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지금 시대에 가장 현실적인 성장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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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 모던 엔지니어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모든 것, 제2판
마크 리처즈.닐 포드 지음, 류광.307번역랩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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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 경험이 쌓일수록 우리는 기능 구현을 넘어 성능, 확장성, 유지보수성, 팀 협업과 같은 문제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복잡한 고민을 체계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판은 왜 아키텍처를 공부해야 하는지 설득력은 설명과 기술 유행이나 특정 스택에 의존하지 않는 보편적인 사고의 틀을 제시해 줍니다. 2판은 초판 출간 이후 약 5년간의 업계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판에서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제3 법칙입니다.

기본 두 법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모든 것은 트레이드오프(trade-off)이다.

어떻게(방법)보다 왜(이유)가 중요하다.

 

여기에 새롭게 더해진 제3 법칙은

아키텍처적 결정은 양자택일이 아니라, 양극단 사이의 스펙트럼에 있는 한 지점이다.

 


3 법칙은 말하는 핵심의 아키텍처를 A 아니면 B처럼 이분법적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제3 법칙은 기존의 제1 법칙과 제2 법칙을 한 단계 더 구체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트레이드오프는 본질적으로 연속적인 값이며, 스펙트럼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각 선택이 가져오는 장단점을 더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키텍처의 역할은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요구, 팀 구조, 기술 환경을 고려해 스펙트럼 사에서 가장 합리적인 지점을 찾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판 곳곳에서 세 법칙이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아키텍터가 해당 결정을 왜 내렸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트레이드오프는 무엇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결정을 포착하는데, 유용한 기법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2판에선 완전히 새로운 장들로 추가되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20장은 아키텍처 패턴, 26장은 아키텍처의 다양한 교차점을 다루며, 27장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제3 법칙을 포함해 저자들이 제시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법칙들을 다시 조망하고 각 법칙이 실제로 어떤 귀결로 이어지는지 정리합니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단순한 이론서에서 머무르지 않고, 아키텍처가 복잡한 상황 속에서 사고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구조로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공부에 특히 도움 된 부분은 초반에 아키텍처 사고와 기본 개념을 다루고 다양한 아키텍처 스타일을 실무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반부, 그리고 실제 설계 의사결정과 위험 분석을 다루는 후반부입니다. 챕터02 아키텍처 사고에선 아키텍처와 설계의 차이, 트레이드오프 분석, 비즈니스 동인의 이해 등 아키텍처 특성 정의 및 식별을 통해 설계 품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챕터21 아키텍처적 결정에선 아키텍처 결정의 본질과 이를 잘못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안티패턴을 설명하며,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기본 원칙을 짚어 줍니다. 안티패턴에는 겉보기에 합리적이어도 장기적으로 문제를 초래하는 반복적 실수가 포함되며, 이를 인식하고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키텍처 결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그 결정 과정을 명확하게 문서화하는 기법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정이 왜 내려졌는지를 기록하고 이후 팀과 이해관계자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협업과 유지보수, 설계 변경 시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는 점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2판의 큰 장점은 단순히 아키텍처 기술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왜 특정 구조나 선택이 필요한지를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사고방식이 길러졌다는 점입니다. 책에서 반복해서 강조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든 것은 트레이드오프다라는 메시지는 추상적인 이론을 넘어 실제 협업에 마주하는 복잡한 설계의 선택 순간마다 떠올리게 되며, 그 선택의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아키텍처 스타일과 패턴을 실제 장단점 중심으로 비교해 주면서 언제 어떤 구조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책이 아닌 아키텍처로서 문제를 이해하고 맥락을 파악하며 그것을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 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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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 - 프로토타입을 넘어 제품으로 완성하는 생성형 AI 개발 전략
수하스 파이 지음, 박조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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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아이디어 단계의 프로토타입을 실제 제품으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LLM 시스템 설계 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룹니다. 단순히 LLM 모델을 만드는 법이 아니라 LLM으로 무엇을 만들것인가?라는 질문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실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원리, 도구, 아키텍처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합니다.


LLM 기술은 챗GPT 이후 폭발적으로 발전해 사회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AI 활용 능력은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LLM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자체를 뒤흔들고 있는데요. 그러나 환각, 추론 부족, 편향성, 조정 난이도 등 현실적으로 한계 또한 분명 존재합니다. 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이런 문제들을 명확하게 짚고, 실무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지금 읽어야 하는 이유로 LLM이 단순한 도구 사용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서비스와 제품 개발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은 그 변화의 흐름을 가장 실용적으로 짚어주고 있습니다. 모델의 제작 방식보다 LLM을 어떻게 활용하고 설계할 것인가에 집중하는데요. 최신 연구 흐름과 실무 노하우를 한 권에 정리해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3부로 나눠 있어 단계별로 학습하기 좋습니다.


1부 LLM의 구성요소에선 훈련 데이터, 모델 아키텍처, 정렬 훈련 등 LLM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직접 모델을 학습시키지 않아도, LLM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 꼭 필요한 기초를 다져줍니다.



2부 LLM 활용하기입니다. 프롬프팅, 파인튜닝, RAG, ReAct 등 실제 모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대한 실전 파트 단계입니다. LLM의 한계(환각, 추론 문제 등)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전략까지 담겨있습니다.


3부는 LLM 애플리케이션 패러다임입니다. RAG 시스템 아키텍처, 에이전트 기반 설계 등 실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 LLM의 역할을 설명합니다. LLM을 하나의 기능이 아니라 서비스 생태계 속 핵심 요소로 바라보고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영어 기반 LLM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멀티 모달 모델은 다루지 않습니다. 최신 모델들이 점점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책에서 배우는 LLM의 핵심 개념과 구조는 멀티 모달 시대를 준비하는데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복잡한 이론이나, 수학적 내용을 깊게 파고들지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관련 자료와 링크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가장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은 순서대로 읽으며 연습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제시된 참고 링크를 함께 탐색하는 것입니다.


LLM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 1, 2, 3, 4, 5, 10, 11장 중심

LLM 기반 서비스 기획을 고민하는 제품 관리자(PM)

→ 1, 2, 3, 5, 8, 10, 11, 12, 13장 추천

머신러닝 연구자

→ 7, 8, 9, 10, 11, 12장에서 깊이 있는 통찰과 연구 아이디어 확보 가능

처음부터 직접 LLM을 학습시키고 싶은 독자

→ 2, 3, 4, 5, 7장에서 핵심 원리 학습 가능



최근 등장한 다양한 LLM 개발 프레임워크 덕분에 프로토타입 제작은 쉬워졌지만, 프로덕션 급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는 과정은 여전히 어렵고 복잡합니다. 이 책은 바로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80개 이상의 연습문제와 풍부한 그림을 통해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실무자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실무로 통하는 LLM 애플리케이션 설계는 LLM의 원리, 활용, 실무 아키텍처를 한 권에 정리한 현재 시점에서 가장 실용적인 LLM 개발 지침서 중 하나입니다. 이론과 실무 개념과 구현이 균형 있게 담겨 있어 누구든 LLM 기반 서비스를 설계하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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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웹 브라우저 - 페이지 로딩부터 렌더링까지 브라우저 개발자들이 풀어 쓴 내부 원리
파벨 판체카.크리스 해럴슨 지음, 이형욱 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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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로딩 시간이 1초에서 3초로 늘어나면 사용자 이탈률이 32% 증가한다고 합니다. Pinterest는 로딩 시간을 40% 줄여 가입자를 15% 늘렸고, 반대로 Walmart는 로딩 시간이 느려지자, 전환율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개발하다 보면 분명 잘 작성한 코드인데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느려지는 경험을 한 번쯤 했을 겁니다. 그때마다대체 브라우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그러던 중 브라우저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웹 브라우저 책을 만났습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웹 브라우저는 유타 대학교 교수이자 웹 브라우저 연구자 파벨 판체카와 구글 크롬 렌더링 엔진 리더 크리스 해럴슨의 실제 브라우저를 설계한 경험과 통찰이 담겨 있는 저서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파이썬으로 브라우저를 만들면서 브라우저에 대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1~3부에서 약 1,000줄짜리 브라우저를 만들고 4부에서 고급 기능을 추가하면 최종 3,000줄 실습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용자 데이터 보호 부분은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던 쿠키와 토큰이 얼마나 정교한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알려줍니다. 브라우저가 서버와 주고받는 Set-Cookie 헤더와 Cookie 헤더의 흐름 그리고 사용자가 입력한 개인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보호하는지 파이썬 코드로 직접 구현해 보면서 배우게 됩니다. 로그인 시스템 하나를 만들기 위해 토큰 생성, 쿠키 저장, 세션 관리라는 여러 계층의 보안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사실까지 체감하게 되는데요. 이런 깨달음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다룰 때 왜 보안이 중요한지, 어떤 원리로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근본적인 개념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웹 브라우저의 핵심 구성요소와 동작 원리를 실습 중심으로 다루는 이 책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웹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이해하는 눈을 길러줍니다.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인터넷의 작동 방식을 직접 구현해 보며웹이 정말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개발자라면 브라우저의 동작을 이해하는 일은 곧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동하는 브라우저를 만들어보는 과정 안에서, 웹의 원리와 구조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모든 개발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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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스프링 6 레시피 (5판) -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유용한 137가지 문제 해결 기법
마틴 데이넘 / 한빛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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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스프링 6 레시피(5) 스프링 프레임워크의 방대한 기능을 단순히 나열하는 그치지 않고, 실제 개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할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레퍼런스입니다. 스프링을 이미 경험한 중상급 개발자는 물론, 체계적으로 학습을 이어가고 싶은 초심자에게도 훌륭한 길잡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코어 개념부터 MVC, 시큐리티, 배치, 메시징, 데이터 연동, 테스트, 캐싱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행할 있는 예제 중심의 설명을 통해 독자가 학습한 내용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번 5판은 스프링 6 맞춰 최신 기능과 변화를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리액티브 프로그래밍(WebFlux, R2DBC), GraalVM 기반 네이티브 실행, 자바 17 자카르타 EE 전환 자바 생태계의 중요한 변화를 짚어줍니다. 현대적인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스프링이 어떻게 활용될 있는지 배울 있습니다. 스프링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자바 EE 복잡함을 단순화하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했듯, 이번 개정판 역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과 패턴을 소개해 개발자에게 실질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14장으로 구성된 목차는 스프링을 학습하거나 실무에 적용하려는 독자에게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스프링 코어와 MVC, REST, 웹플럭스를 통해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리액티브 프로그래밍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있습니다. 시큐리티, 데이터 액세스, 트랜잭션 관리, 배치, 메시징, 인티그레이션 실무의 핵심 주제들을 폭넓게 다룹니다. 테스트와 캐싱까지 포함해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성능 개선 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98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은 빠르게 학습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있는데요. 예제 코드나 시각 자료의 부족한 부분도 다소 아쉬울 있지만, 자세한 코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있게 개념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학습하다 보면 그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의 영역을 아우르는 깊이와 그리고 옮긴이의 주석과 Note 통한 세심한 설명까지 만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프링 6 레시피(5) 스프링 생태계 전반을 이해하고 싶거나 실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개발자라면 반드시 참고할 만한 책입니다. 스프링을 처음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출발점이자 경험 있는 개발자에게는 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있는 든든한 참고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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