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봉은천하 8 (완결) 봉은천하 8
월출운 / 만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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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도서가 나와 구매했더니
완결이 아니라 섭섭했는데
드디어 완결이 나왔습니다
아직 이신분들 달리세요
해피엔딩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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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상한 초콜릿 가게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3
베스 굿 지음, 이순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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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모아젤 ★ 베스 굿 - 작고 이상한(매혹적인) 초콜릿 가게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3


- 작고 = 191페이지를 자랑하는 시리즈 제 3탄!
- 이상한(매혹적인) = '초콜릿 오르가슴'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시간
- 초콜릿 가게 = 런던의 진열된 다양한 초콜릿과의 만남



요즘 제가

뇌섹녀, 컬크러쉬, 사이다녀 등......딱뿌러지는 성격의 여주의 모습을

판타지로맨스의 타임슬림 혹은 빙의같은 키워드의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이번 작품에서 여주의 성격 혹은 성향이 취향이 될 것 같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23살의 젊은 여성의 사고뭉치라 느낄수도 있겠고

어떻게 보면 23살의 아직 사회 경험이 많지 않아 실수들이 안쓰럽게 느껴질것 같은

여주를 어떻게 보시느냐에 따라 이 도서는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위 두가지가 계속 겹처서.....어떻게 구분을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코믹(?)하게 이야기를 이번에는 이끌어 가시어

시리즈 3탄을 기분좋게, 맛나게 마무리 질수가 있었습니다.




* 여주

클레멘타인 - 삼촌 회계사에서 간단한 일을 하면서,

자체 초콜릿 다이어트 1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석달만 남은 상태!


* 남주

도미닉 - '라벨의 런던 초콜릿 가게' 운영하고 있으나 재정난으로 잠시 휴업 중  




<간단줄거리>

초콜릿을 향한 클레멘타인의 오지랖으로 만나서, 

도미닉가계의 장부를 봐주면서 더욱 친근하게 서로알아가게 된다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중

외롭고, 우울하고, 쓸쓸할때 생각나는 새콤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는

초콜릿 가게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마약같은 중독을 일으키는 초콜릿들이 그렇게 많이는 나오지 않지만

알수는 없는 묘한 끌림에, 도서를 보면서 계속 초콜릿이 먹고 싶다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그 이유가.

클레멘타인이 초콜릿을 좋아해서? 아니면 가게 주인이 멋져서 초콜릿이 좋은지,

그냥 이번 런던의 초콜릿 가게에서의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왠지 초콜릿 맛과 같아선지 리뷰를 쓰면서도 끌리는 이 순간이 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를

모두 읽다보니 저절로 순위가 정해  지더라구요


1위  = 초콜릿 가게

저는 조마조마하게 여주가 일으키는 사고뭉치 사건들과(호불호)

도미닉의 프랑스 대사속에 만들어지는 초콜릿 있어서(호불호)

호불호가 갈릴것 같지만 간단하게 읽는 작품인 만큼 인상깊게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2위 = 비치숍

여주가 강단있게 조카와 함께 생활하기 위하여 애쓰면서

사람들과 어울려서 서서히 서로가 안정되는 모습에

이 작품을 읽게 되었거든요

 

3위 = 책방

제가 너무 기대했던 책을 통해서 사랑이야기 피어나는것이 아니라

10년전 청춘의 시절 실수를 풀어가는 이야기지만,

너무 오래 걸려서 그런지....에필까지도 있는데 아쉽더라구요



<본 서평은'서울문화사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작고이상한초콜릿가게>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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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상한 책방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2
베스 굿 지음, 이순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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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 베스 굿 - 작고 이상한(오묘한) 책방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2

- 작고 = 역시 190페이지 정도밖에 안되어서,  시리즈를 연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 이상한(오묘한) = 남주의 이름을 비롯해서, 영어로 아재개그까지 함께 하네요

- 책방 = 두 남녀가 책이라는 공통관심을 갖고 있어서 남주가 책방까지 운영합니다



 

시리즈 1(야릇한 비치숍)에서

조카의 보호자라는 여주인공의 소재를  괜찮게 풀어내고 

제가 책을 좋아하니 책방이라는 이번 소재라서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더욱이,

이번 도서에서는 영어로 위트있게 해서, 언뜻 다른 작가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영어권 사람들이 원어로 읽는다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 여주

데이지 = 포트폴에서 첫사랑의 시련으로 악착같이 런던에서 살아남게 된 여주가

잠깐의 휴식차 시골집으로 내려가면서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 남주

닉 올드 =  포트폴에서 책방을 하며 살고 있다.




악연도 이렇게 악연일까요?

아니면 운명의 장난일까요?

학창시절에 서로의 잘못된 실수로 10여년을 떨어져 있으면서

그리워하고 있는 이 답답한 남자, 여자 주인공들을 보면서

한 편으로는 여주가 잘되어서 그때 정말 헤어지기 잘했던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리 어렸어도,

여주를 그렇게 아끼던 남주가

싸우고나서 여주가 아닌 따른 여자와 함께 자게 되도록 망가져서

이제는 여주에게 떳떳하게 만남을 갖고 이혼을 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저에게는 그 다지 남주에게 매력을 저는 못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여주가

아픔을 안고서도 멋지게 스타 배우가 되어서 좋은데

이 왕이면 런던에서 매력남이 등장하여 함께 잘 살았으면 하는 맘도 생겼는데.....

작가님은 이것도 싫으셨는지

안좋은 설정의 남조 배우남을  만들어 주시어

여주가 10여년동안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배우로써 달리기만 해서 안쓰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베스 굿 작가님에게는

남주보다 여주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것이 저만 그런걸까요??

읽다보니 앞 시리즈와 비슷한 설정들도 계속되는 것은

이 분의 글만에 설정일까요?? 

일단,

콘월이라는 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시리즈라서 그런 것 같은데.....

왜 남주들이 다 결혼을 하였고,

남주 혹은 여주에게 아이가 한명씩 나오고

여주가 각 시리즈에 좋아하는 작가가 한명씩은 나오고

책속에 나오는 차량이 꼭 요즘 드라마에서 ppl 받은 것처럼 적날하게 보여지듯이 차종이 계속 나오고

아직은 모두 다 읽은 것이 아니니...

이건 시리즈 3권을 읽어보면 알수 있겠죠???


추가로,

이 시리즈 모두  현재 컬러 표지도 괜찮다고 느껴지는데

왜 따로 만드셨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도서 받으면 아쉽더라구요

표지 벗기면, 너무 허전해지고, 때가 탈 것 같아고

그렇다고 해서, 표지를 함께 놓아면 책을 볼 때마다

책과 표지가 따로 놀게 되어서요

(이미지는 비치숍으로 대신합니다)



하지만,

올드 닉(old Nick은 악마라는 뜻 - 역자 주)으로 학창시절 남주에게 불리워진 별칭이되었는데 

그것을 당당하게 가계이름으로 걸고 운영하고 있는 이 위트!

'악마의 책방'

그리고 닉을 악마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 여주라서 그런가

남주가 여주에게 받치는  그 애뜻함을,.... 마지막 책장을 덮고나서야 알게 되어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걱정하지 마.

바다에서는 더한 일도 벌어져. 할아버지가 항상 그러셨어.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저 파도를 봐.

오늘 너는 익사할 수도 있었어.

그러면 다시는 닉을 볼수도 없었겠지.

이제 너를 추스를 때야."

(본문내용중 - 91페이지)

데이지의 친구 커스티가 하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글귀가 좋아서 남겨봅니다.

 





<본 서평은'서울문화사가 로사사에서 진행한 <작고이상한비치숍>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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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상한 비치숍 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1
베스 굿 지음, 이순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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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상한 로맨스 시리즈 1

작고 이상한 비치숍!! 추가로 야릇한~~글자가 살짝 쿵 추가되어 시작된 이야기


 

어떤 이야기가 기다릴지 궁금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오 받아보니!

- 작고 = 책이 일반 로설의 두께보다 얇고 작아보였지만, 할리퀸 소설보다 더 크더라구요

- 이상한(야릇한) = 남녀 주인공의 서로에 다가가는 모습들이?

- 비치숍 = 바닷가의 두 가계를 배경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간략 줄거리>

언니의 조카와 함께 친구의 가계로 이사오면서, 그 곳에서 사랑과 정을 알아가는 이야기

 



이 책을 읽은 순간 이 책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할리퀸" 도서를 읽어보신 분들은 왠지 동의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거의 제가 읽었던 작품들속, 여주에 대한 설정은 처음(?)을 얘기하지는 않아서

시대가 변함에 외국소설도 변했나?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여주

애니는 언니가 죽자, 생각지도 못하게 조카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살게 되면서 남친은 떠나고 , 아이 = 레오는 부모를 잃은 정서적 불안감을 안고 있어서 

친구 클라우디아의 도움으로 런던을 떠나 콘월의 폴젤에 이사를 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되는 상황


* 남주

가브리엘은 젊었던 시절 아픔을 안고 '가브리엘의 바다창고라는 가계를 운영한다



사실.....그저그래요를 선택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 작품의 소재가 조금은 와닿았기에

볼만해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여주 애니가 갑자기 보호자가 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통하여

심리적, 정신적으로 어떻게 지내는지를 이야기 하다보니

작품의 로맨스보다....저는 이 설정에 조금 더 점수를 주게 되더라구요


"편모의 삶이란 이런 것인가?

이렇게 금욕을 강요당하는 것인가?

레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편모의 삶이 원래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니는 자기에게 그런 이타심이 있는지도 확신하지 못했다.

어쨌거나 너무 마음이 아팠다."

(본분내용중 - 143페이지)


만약,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과연 애니처럼 자신을 희생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사랑을..... 아이를..... 포기해야 되는가? 싶기도 하고

과연 그런  남주의 사랑이, 이런 마을 사람들의 정들이 생길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저도 같은 입장이될것 같은 생각에....이 작품에 점수가 좀 높아졌습니다.

거기에  

이건 로맨스소설이라서 가능한것일지....아니면 현실에서도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피엔딩이 주는 그 따뜻함이 있기에...

제가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것이고, 이 도서를 끝까지 읽었던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단지,,

이 도서의 가브리엘이란 남자는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의 남주였던 말인가요?

여기서 저는 제가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서 그런가?

남주가 왜 여주에게  빠졌는지 사실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에필로그에서 보여주거나 외전에서 나타나길 바랬는데

처음 악연이 인연으로 바뀌는  설정이 요즘 할리퀸을 안읽어서 그런가??

아님 짦은 책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없어 생략한것인가?


암튼, 저는 잘 모르겠어요...

읽어보신분들....알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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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가이거 지음, 김주희 옮김 / 파피펍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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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나를 봐줘, 나를 알아줘, 나를 사랑해줘

소셜미디어 미스터리 스릴러


팔로우 ★ FOLLOW ME BACK  - A.V. 가이거




좋아하는 책을 보아도, 언제가는 꼭  한번씩 찾아오는 그 시기!

그때가 되면 저는 만화책이나 드라마 혹은 영화로 잠시 딴 매체를  찾아서

조금은 극복한 후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금 제가 좋아했던 책 속에서 느껴지는 작가님들의 필력의 맛을 다시 찾았을때

그 완전 행복한 시간!!


이번 작품을 읽으면서는 아직은 그 시기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책 보는 취미에  좀더 활력을 불어 주는

윤활력을 갖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스릴러!

거기에 남녀 주인공들의 주고 받는 말들로만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갈수 있는 소셜미디어 소재의 소설책이지만

유명인과 팬, 그리고 스토커라는 삼각관계 속에서 솓아나는 미스터리 스릴러가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국소설일경우 영어는 못해도 꼭 찾는 곳이 있는데...

아*존에 가서 한번씩 베스트들을 보고, 원하는 작가의 책은 좀더 살펴보는데

이 작품도 거기서 정보좀 얻어오게 되더라구요

함께 공유하고파서 이미지 가지고 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아마존 팔로우미백>


매번 이 곳에서 보는 것

첫번째 - 표지가 얼마나 바뀌고 변경되었나 보는데,

우와! 완전 원작을 해치지 않고 살려주시어 너무 기쁘더라구요.....

표지 이미지를 보는 순간 미디어라는 소셜속에 살아가는 시대이지만

자꾸 잊게 되는 오류가 바로  상대방이 안보이는 세상속이지만 그래도 사람과 사람임을

알려주는 듯한 이미지라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원표지였다니!

간혹 원작표지가 영 아닐때도 있기도 하고, 국내표지가 영 아닐때도 있었거든요~


두번째 - 평점은 어떻게 나왔나

미리 이책을 접해보는 분들은 우리의 의식과 문화가 다른 분들이겠지만

그래도 통일하는것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그다지 많이 믿지는 않지만 평점이 좋을땐 흐믓해하며

기대감 갖고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평점은....5점 만점에 3.8점 드리고 싶어요

어쩔때는  목록의 몇 단락만으로 엄청 많은 내용으로 몰입을 주도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인내력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짧은 단락들이 많은것이 정말 잘맞아서 

즐겁게 읽다보니 페이지가 쑥쑥 잘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남녀간의 서로의 대화를 통해서 알지못하는 사람을 

점차 알아가고 이해해주고 싸우기도 하면서 피어나는 사랑?

다만, 제가 요즘 로맨스 소설에 빠져 지내다 보니 로맨스 부분은 약하더라구요

스릴러부분에서는 왜 주인공들이 신문조서를 받고 있는것일까?로 시작해서

사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을 보면서......다시 이들을 주요 장면을 한번더  찾아서 보게 만들더라구요

제가 보는  스릴러라는 것은, 스토커와의 스릴러보다는 거기에 갇혀묶여버린 주인공의 공황장애로 인하여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그 상황들 때문에 더 스릴있게 읽혔습니다.

하지만,

전 트윗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 팔로우, 디앰등이 그다지 뭔소린지 와닿지는 않았지만

도서 제목은 책 내용이 전해주는  표현을 잘 살렸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또한,

투사, 파국화, 캣피싱등 다양한 용어들이 나오고, 얼척없게라는 전라도 사투리까지 나와서

다양하게 배워가며 읽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쭉~읽고 싶은데 말이지요.


세번째  -  출간일

2017년.....너무 늦지도않아서 다행이더라구요

거기에 2019년 겨울 12월 말에 읽다보니 이 작품의 계절과 시기가 얼추 비슷해서

동질감이 더 생생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년도만 빼면...  

명작은 시대가 지나도 명작이지만 그래도 시대의 흐름에서

오는 차이들이 느껴지는 작품들도 있기때문에요



네번째 - 가격

이건 이번에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도서 정가제로 인하여 2019년 12월은 피터지게 고민하고 텅장을 만들어주셨게에

저절로 보게 되고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당신이 만나는 모든이가 당신은 모르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러니 친절하라, 항상."

<페이지 101 - 여주가 텀블러에서 봤던 글귀>



기계속 안보이는 다양한 미디어 세상속을 이제는  한번씩은 꼭 접하게 되면서

위 글귀가 정말 와닿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지금도 미디어 세상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거기서 기쁨의 순간도 있었고, 나를 화나게 하기도하고,

나를 위로해 주는 경험을 하고 있어서

더욱 글 한자가 얼마나 많은 힘을 발휘하는가를.....돌아보게 되어

글을 올릴때는 좀더 조심하며 정확하게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명인들... 그들의 삶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는 시간

공황장애... 그들의 고통을 좀더 생각하게 해주고, 이런 고통 없이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 빨리 생겼으면 하는시간

트윗맞팔... 그들의 세상에, 내가 속해있지 않음을 다시 알게 해주는 시간  

미스터리... 그들의 스릴에 저는 탐하다님의 앱설루트 작품을 다시 보고싶게 만드는 시간






<본 서평은'파피펍'이 로사사에서 진행한 [팔로우 미 백]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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