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82 2017-07-31
초록장미님, 안녕하세요? 한겨레출판 편집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초록장미님의 한줄평을 광고로 만들 때 카피로 쓰고 싶어 방명록 남깁니다. 책 서평 아래에도 덧글 남겼었는데요. 크리스티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은 참 난감하다. 줄거리를 말하자니 작품 전체를 스포일러할까봐 걱정이고 단순히 재미있다거나 반전이 뛰어나다는 말로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어려우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존재가 참으로 귀하다. 애거사 크리스티 이름으로 발표한 추리소설과 필명 메리 웨스트매콧으로 발표한 일반소설 여섯 편, 희곡 아홉 편까지 말 그대로 크리스티의 전작을 ‘스포일러 없이(★★★★★)‘ 소개했기 때문이다. _초록장미 이렇게 넣으려고 하는데요. 허락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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