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 35만 회원 감동 실천! 김치만 담가도 누구나 100만원 모으는 재테크 요리책!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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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님 냉파요리 소장중입니다. 식비절약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이번에 김치관련 책으로 나오니 요것도 잘 읽어보고 따라하고 싶어요. 다양한 김치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식비도 절약되고 요리 실력도 상승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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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라이언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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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있음 휴가철이다.여름휴가! 바캉스철이다. 국내여행도 많이 하지만 요즘은 외국여행을 참 많이 간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영어로 말을 해야 여행이 수월한데 이 놈의 입이 말썽이다.요즘 친구들은 회화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입이 자유자재로 굴러 가던데. 나는 토종 한국인이라 그런가;; 아님 두려움 때문인가 알고 있는 단어도 잘 생각이 안난다.그냥 한마디 단어만 말해도 말은 통하지만 이왕이면 멋있게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아직 2~4주 정도 시간이 있다.영어로 더 소통이 편하게 하기 위해 여행영어 책을 읽어보았다.가볍게 읽을수 있는 여행영어 책이다. 완전 포켓 크기는 아니지만 짧은 시간 몇번은 훑어 볼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다.


책의 앞부분은 여행갈때 필요한 팁들이있다. 출입국 신고서 작성법과 세관신고서 작성법 그리고 여행갈때 편리한 앱들에 대한 정보도 적혀있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꼭 필요한 생존표현 30가지가 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막상 말할려면 익숙하지가 않다. 미리 미리 연습해 놓으면 아주 필요한 문장들 같다. 그리고 기내와 공항 교통등의 핵심단어를 잘 정리해 놓았다. 이 정도만 알아도 어디가서 헤매지 않을 듯 싶다.


책은 2등분 되어 있는데 앞부분은 여행시 필요한 여행영어이고 뒷부분은 여행을 가기전 미리 준비할 수있는 핵심패턴 문장이 적혀있다. 여행갈때 필요하다면 앞부분만 잘라서 가면 더 가볍게 소지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하는 핵심패턴 30가지를 2주 정도 전부터 훑어본다면 여행가서 필요한 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길벗 홈페이지에서 mp3도 무료 다운 가능하니 하루 10분씩만 투자하면 2주안에 몇번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막상 닥치면 입이 안떨어지는 분들을 위해 미리미리 연습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특히 얇아서 좋다! 열심히 연습해서 외국나가서 꼭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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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다 - 당신이 비즈니스를 열어주는 책쓰기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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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쯔음 가까이 지내는 지인분께서 책을 내셨다.책을 출간한 기념으로 책 한권을 직접 선물로 주셨다.베란다 정원 가꾸기와 식물 키우기에 관련된 책이었다. 지인분은 관련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꽤 오랜 시간동안 취미삼아 즐기던 식물키우기로 블로그를 운영하셨다.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게되어 점점 방문자수가 늘어나 나름 유명한 블로거가 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름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출판사에서 책출판 제의가 들어와 고민하다 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평범한 주부가 어느 순간 책을 낸 저자가 된 것이다.책이 많이 팔리고 안팔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책을 출판한 작가(?)라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보람되다고 하신 말씀이 내 마음에도 남았다.예전같이 많이 공부하고 유명한 사람들만 책을 낼 수 있는게 아닌것이다. 보통사람도 이렇게 자신의 취미 분야로도 책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외국에서 홀로 여행을 하거나 무전여행을 하고 자신의 여행기를 책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 자신의 가게를 창업해 그 과정을 책으로 만드는 등 주변을 돌아보면 일반인도 책을 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젠,책쓰기다'는 나와 같은 일반인들이 책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은 쉽게 책을 쓰고 출판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고 한다. 책의 앞부분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승진을 원하는 직장인,자기분야의 전문가로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등 자신의 인생을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 피력한다.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고 다른사람들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쓰는 것 만큼 강력한 도구는 없다. 

책의 뒷부분은 책쓰기 방법과 출판,출판 후 책 홍보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있다.나는 막연히 소설을 한번 써보고 싶다거나 내가 취미로 하고 있는 인형만들기에 관해 나도 책을 내보면 좋겠다고만 생각했지 준비과정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만드는 책을 읽을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 해본적도 없고, 내가 책을 만들었을 경우 그 책이13000원의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해본적조차 없는 것이다.이렇게 막연하게 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조금더 구체적으로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련의 과정을 겪은 후 책이 출판되어 나왔다면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홍보해야된다. 책 출판후 출판사만 홍보하는것이 아니라 본인도 자신의 책이 잘 팔릴 수 있도록 블로그,카페,sns 등을 통해 자신의 책 판매를 위해 온갖 채널을 통해 홍보해야한다. 책은 출고후 2주안에 독자들 반응이 없으면 곧바로 창고로 직행한다고 한다.자신이 몇달 또는 몇년의 시간을 공들여 만든 책을 헛수고로 만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해야 할것 같다. 저자의 판매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출판사에 힘을 더해주고, 홍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만든다. 책이 팔리면서 책의 저자의 이름도 함께 알려진다고 한다. 책을 통해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책을 만들어낸 사람을 찾게 만든다는 것이다.책쓰기의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만 자신의 가치를 더 올리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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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지는 법
다카하시 리에 지음, 최시원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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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관계가 좋은 모녀들도 있겠지만 반대로 엄마와의 관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나는 엄마와 사이가 좋은 편이었다. 물론 지금도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약간 이상하다.엄마는 어느순간 내게 엄마보다 딸같이 느껴진다. 엄마의 어리광이나 하소연을 많이 들어주다 보니 내가 엄마의 딸 같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엄마가 내 딸같이 느껴지는 순간이 아주 많다.처음에는 힘들지 않았으나 이런 상태가 오랜동안 지속되다 보니 나는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느꼈다.내가 일때문에 힘들어한다거나 여러가지 문제들로 피곤해 지쳐있는 시간이라 하더라도 엄마는 나에게 본인의 신체적 아픔과 친구들과의 일상을 나에게 공유하려 한다.아마도 엄마는 나를 가장 가깝게 여기고 고민과 일상을 나누고 싶어하지만 나는 엄마의 고민(노인이된 엄마의 신체적고통과 주변 친구분들과 그 가족에 관련한 일상)까지 들어줄 에너지가 없다는게 우리 사이의 문제였다. 내가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 드리지 않으면 우리 사이는 냉랭하기도 했고 엄마는 서운하다고 눈물도 보이셨다. 나는 죄책감이 들어 엄마와 반목하기보다는 되도록 일주일 한번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대화하는 시간을 줄이는게 나에게는 최선의 방법이였다.



이 책을 내가 읽게 된 이유는 엄마와 나 사이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고 내가 에너지를 덜 쓰면서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였다. 책속 저자도 나쁜 엄마를 비난하려고 책을 쓴게 아니라 나쁜 엄마로 불리는 엄마들의 어떤 점이 자녀들에게 독이 되는지 어쩌다 그렇게 된 것인지,왜 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밝혀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다고 한다. 



나쁜 엄마의 5가지 공통점 

1.불안 망상증이 있다. 

2.항상 지배자가 되려고 한다. 

3.자기 입장밖에 모른다. 

4.감정이 마비되어 있다. 

5.말과 행동이 어른스럽지 못하다. 



책에서 나오는 나쁜 엄마가의 5가지 공통점이 있다.우리 엄마를 예로 들면 1번 약간의 불안증세가 있으신것 같고 5번 처럼 말과 행동이 아직도 소녀같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쁜 엄마들의 5가지 공통점이라고 하니 본인이 생각하는 엄마의 단점에 대해 미리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나쁜 엄마의 6가지 유형 

폭력적인 엄마:독설과 욕을 당연하듯 내뱉는다. 

불쌍한 엄마:항상 괴로운 피해자다. 

연기자 엄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뜻대로 한다. 

헌신적인 엄마:자신을 희생해 교묘하게 지배한다. 

도피하는 엄마:아이와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자기애가 강한 엄마:자신이 다른 사람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가 가장 중요하다. 



책에서 나오는 나쁜 엄마의 6가지 유형이다. 엄마의 성향에 따라 자신의 어머니가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엄마의 유형을 파악한다. 엄마가 어떤 유형이고 자신의 성향을 알게 된다면 엄마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데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단번에 상처주는 엄마와 죄책감 없이 헤어질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이 책은 내 엄마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나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엄마"의 유형일 수 있으니 그것을 파악하고 엄마와의 관계를 새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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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보이지 않아 - 함께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 탐구
박선화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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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은 '권력을 가진사람이 힘없는 사람을 상대로 육체적 성폭력 가한 행위'를 문제삼아 사회적으로 고발하는 운동이다. 작년 말 미국 영화계 거장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성추행 또는 성폭행을 피해를 당했던 여배우들이 자신들이 당한 성폭력을 고백하면서 미투운동이 촉발 되었다. 우리나라도 현직 여자 검사가 검찰 내의 성폭력 실상을 방송에서 고발하면서 미투운동이 시작되었다.이 일을 계기로 2018년 상반기에 우리나라 정계,문화계,학계,스포츠계 등등 사회전반의 많은 분야 유명인들이 미투 운동에 고발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유명인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회사나 학교 등 작은 집단 내에서도 미투 운동이 일어났다. 처음에는 권력을 가진 남성에 대한 여성들의 성폭력에 대한 시위 운동이었는데 점차 남녀관계에서 일어나는 다툼까지 미투 운동에 포함되는 양상이 보이면서 남성 대 여성의 싸움처럼 양성대립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나도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써 대립하기보다는 공존하는 삶을 살고 싶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부제인 '함께 하고 싶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리탐구' 처럼 서로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작가는 이책을 쓴 목적이 여성들이 겪는 육체적 심리적 고통 사례를 다루며 실상을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남자가 여자를 보는 편협한 인식과 여자들 스스로 내면화 되어버린 일상의 무의식적 습관을 짚어보려는데 있다고 한다. 현상보다는 이면을 탐색하고 근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남녀간에 화해 지점을 찾을 수 있고 서로의 삶의 무게도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한다. 


책의 앞부분은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차별과 그러한 차별로 인해 스스로 내면화된 여성들의 안좋은 면에 대해 다룬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우리나라 처럼 여성의 외모에 집착하는 나라는 없다. 꾸미지 않은 여성은 비난받기 쉽고 예쁘지 않은 여성들은 취직하기도 어렵다.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취직을 할 때도 더 젊고 더 예쁜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높다. 여성 구직자는 스펙과 실력도 고려대상이겠지만 아름다움이 최우선 경쟁력임에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남성보다 여성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 예를 든 것 처럼 "피자 한판에 10조각의 피자가 있다고 치면 8조각의 피자중 한 조각을 얻는 것과 2조각 중 1조각을 얻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여성들이 그만큼 회사에서 고위직으로 살아남기가 어렵다.  


"한국 남성들의 상명하복과 집단주의 문화의 특수성은 세계최강의 수직적 문화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서열 하나로 많은 것이 해결되는 남성과는 다른 여성들의 특성을 더욱 이해하지 못하고,대화의 깊이와 다양성도 축소해 버린다."는 책속 문장처럼 남성과 여성의 가장큰 차이는 수직성과 수평성에 있는것 같다.힘의 질서에 순응하고 자기보다 힘센 사람한테는 철저히 머리숙이는 남성들의 세계가 여성들에게는 적응하기 어렵다.


 작가는 성별,종교,정치적 성향을 떠나 우리 모두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한다.그리고 늘 열린 마음을 갖고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고 한다. 남녀의 불균등한 차별요소는 생활 곳곳 존재 하므로 이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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