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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ㅣ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라이언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몇주 있음 휴가철이다.여름휴가! 바캉스철이다. 국내여행도 많이 하지만 요즘은 외국여행을 참 많이 간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영어로 말을 해야 여행이 수월한데 이 놈의 입이 말썽이다.요즘 친구들은 회화를 많이 해서 그런가 입이 자유자재로 굴러 가던데. 나는 토종 한국인이라 그런가;; 아님 두려움 때문인가 알고 있는 단어도 잘 생각이 안난다.그냥 한마디 단어만 말해도 말은 통하지만 이왕이면 멋있게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아직 2~4주 정도 시간이 있다.영어로 더 소통이 편하게 하기 위해 여행영어 책을 읽어보았다.가볍게 읽을수 있는 여행영어 책이다. 완전 포켓 크기는 아니지만 짧은 시간 몇번은 훑어 볼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다.
책의 앞부분은 여행갈때 필요한 팁들이있다. 출입국 신고서 작성법과 세관신고서 작성법 그리고 여행갈때 편리한 앱들에 대한 정보도 적혀있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꼭 필요한 생존표현 30가지가 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막상 말할려면 익숙하지가 않다. 미리 미리 연습해 놓으면 아주 필요한 문장들 같다. 그리고 기내와 공항 교통등의 핵심단어를 잘 정리해 놓았다. 이 정도만 알아도 어디가서 헤매지 않을 듯 싶다.
책은 2등분 되어 있는데 앞부분은 여행시 필요한 여행영어이고 뒷부분은 여행을 가기전 미리 준비할 수있는 핵심패턴 문장이 적혀있다. 여행갈때 필요하다면 앞부분만 잘라서 가면 더 가볍게 소지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하는 핵심패턴 30가지를 2주 정도 전부터 훑어본다면 여행가서 필요한 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길벗 홈페이지에서 mp3도 무료 다운 가능하니 하루 10분씩만 투자하면 2주안에 몇번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막상 닥치면 입이 안떨어지는 분들을 위해 미리미리 연습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특히 얇아서 좋다! 열심히 연습해서 외국나가서 꼭 문장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