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2˝ 와 관련된 단편소설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작가님마다 ˝2˝를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네요~완성되지 못한 ˝두˝사람의 이야기, 눈에 보이지 않는 제 ˝2˝의 방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일반이 아닌 ˝이˝반덕질의 ˝2˝차 판어딘가 부족한 도플갱어가 들어가는 2의 감옥처음이 아닌 ˝두˝번째 인생죽음과 삶이 연결되는 ˝2˝개의 이야기읽는 내내 숫자 2 하나만으로 이렇게 다양한 상상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