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나누는 대화라는 컨셉으로 창의성은 거창한 게 아니라 단지 지금 현재에서 아주 조금 나아지게 하는 아이디어라는 것을 설파한 책.⠀처음엔 흥미롭게 읽었는데 챕터가 이어질수록 예시만 다를 뿐 계속 똑같은 얘기를 이어가고 있었다.⠀원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진 않지만, 대화하는 듯한 구성이라는 말에 한번 읽어보자 했는데, 결국 자기계발서는 자기계발서인가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