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혼자서 - 윤동희 산문집
윤동희 지음 / 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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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혼나는 느낌..

내가

왜 대체 혼자일해??
같이 일해야 좋은거 아니야?

라고 따진것도 아닌데
혼자서 일하는게 이렇게 좋고
혼자서 일하려면 뭘 버려야 하고
뭘 어째야하고 등등
강하게 어필하는 글투여서
나 왜 혼나지.. 라는 기분이 들었다..

각자의 생활방식이 있고
각자 스타일이 있다라는
열린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나도 혼자 일하는걸 더 선호하고
사람들 부대끼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스타일이라
공감이 될까싶었는데..
뭔가... 암튼 그렇다..ㅎ

그래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혼자 일하는것에 장점도
많이 알게 되긴 했는데
나는 ˝혼자˝ 까진 아니고
어느정도의 ˝소규모˝로 일하는게 체질인가보다..
하는 걸 깨닫게 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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