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인체, 진화의 실패작 - 너덜너덜한 설계도에 숨겨진 5억 년의 미스터리
엔도 히데키 지음, 김소운 옮김 / 여문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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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진화란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동물을 창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설계변경이 자연도태를 당하고 살아남는, 누덕누덕 기우는 과정이다. 따라서 실제 동물 신체의 변천이 즉흥적이라는 느낌은 부인할 수 없다. 하여간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그런 엉터리 진화가 종족 전체에 대규모 발전을 불러오는 모습이 지구의 역사에서는 자주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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