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센스로 시작합니다 - 일은 프로답게. 말은 확실하게. 일상은 감각있게.
이현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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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센스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센스는 어차피 감각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어요.

노력을 해도 '나는 이 정도면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하여 직장에서 '오, 누구누구씨 센스 있네!' 이런 소리를 듣는 동료들이 참 부럽더라고요.


이런 저에게 <모든 일은 센스로 시작합니다>라는 📖책이 도착했어요.

🖋️ 책을 보면서 '센스라는 것은 깊은 관심이고, 센스라는 것은 사랑이며, 열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객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세밀하게 관찰하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센스 있게 제공할 수 있어요.

또 누군가를 사랑할 때도 감각적으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딱 챙겨줄 수 있고요.

바로 이 모든 것이 열정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어요.


책을 읽으며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일과 사람을 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센스도 키워갈 수 있다고 하니 저의 마인드 셋이 성장형으로 바뀌는 기분입니다.

'나는 왜 센스가 없을까?' 고민만 하지 마시고, <📖모든 일은 센스로 시작합니다>를 만나 보면 어떨까요?



🔖 Not To Do List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를 적어보자.

일터에서 눈치가 없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에 주의를 기울여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만약 일터에서 실수를 하거나 지적을 당한 경우가 있다면 Not To Do List(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적어볼 필요 있다. (37p)

🔖말하기는 소리의 연속이기 때문에 말에 리듬감이 있어야 상대방도 내가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올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상대방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말의 속도감을 높여가는 것이다. (116p)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장을 최대한 짧게 압축해서 말을 해야 말의 속도감과 리듬감이 살아난다.

말이 간결하면 의미는 더욱 빠르게 전달되고, 상대도 정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이해도 빨라진다. (117p)

🔖앞으로의 비즈니스 세상에서는 자신만의 탁월한 감각과 뚜렷한 취향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알맞은 큐레이션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깊은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팔로인하며, 그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나만의 취향을 키워보도록 하자.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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