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머리 공부법 - 맞벌이 쌍둥이네, 서울대 둘 보낸 문해력 공부법
김선 지음 / 스마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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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천적 공부머리를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책을 만났어요.

문해력과 공부머리를 키우는 <국어머리 공부법>이라는 책입니다.



🖋️ 그동안 독서를 잘하게 하는 법, 학습 의욕을 샘솟게 하고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책들은 제법 읽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독서머리가 없다 보니까 더 보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중에서 낭독과 필사를 하면 두뇌가 좋아진다는 내용들이 있었어요.



🖋️ '국어 머리 공부법'도 바로 낭독 독서의 힘을 말합니다.

저자가 바쁜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아이들을 끼고 가르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해서 짧은 시간 집중해서 학습을 지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때 '소리내어 읽기'를 통해 능률을 올렸다고 해요.

책에서 주장하는 공부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핵심만 말씀드리면 '두 번 소리내어 읽기!' 입니다.

엄마의 짧은 도움으로 아이의 문해력을 기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부머리도 키워 서울대에 보냈다고 해요.

이런 방법이라면 실천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을 거 같아요.


🖋️ 책을 읽으며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을 만나보면 좋겠다고 생각 했어요.






< 인상깊은 내용 >

🔖글을 소리내어 읽을 때 뇌가 이렇게 많이 활성화된다면, 당연히 아이들의 뇌력,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독해력, 문장력, 발표력 등이 강화될 것이었다.

‘후천적 공부머리를 만들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 하나만 파자."

바쁜 맞벌이 엄마는 오직 하나 문해력, 그중에서도 ‘소리내어 읽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문해력 학습법과 공부법은 간단하다.

이름을 붙이자면 ‘두 번만 소리내어 읽어라‘이다.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이걸 책으로 써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다. (5)

🔖거의 대부분의 수행평가는 거칠게 말하면 결국 ‘글쓰기‘이다.

그리고 글쓰기는 결국 ‘생각하기‘다.

수행평가에 설문조사가 들어가든, 실험을 하든, 문화재 탐방을 하든, 동영상을 만들든, 수행평가는 결국 거의 대부분 글쓰기다.

동영상 만들기 수행평가도 아이디어와 시나리오가 나와야 한다. (91)

🔖코딩도 넓게 보면 말(컴퓨터 언어)로 하는 것, 결국 컴퓨터에 일을 시키는 일종의 글쓰기다.

강의식 공부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하기 기술이 늘어나고, 지식이나 생각을 설명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며, 핵심이 뭔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표현력이 좋아진다.

말로 한 강의를 글로 옮기면 이것이 글쓰기가 된다.

말하기 능력과 글쓰기 능력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92)

🔖아이들의 책 읽기는 행복한 기억과 연결되어야 한다.

재미있으면 스스로 한다.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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