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편역 / 수오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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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진정으로 꿈꾸는 사람에게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은 때다.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는 그랜마 모지스의 말과 기록을 하나로 묶어서 출판한 책이다.


덕분에 101세 화가 할머니의 진짜 긍정을 배울 수 있었다. 


 


 


스쳐 지나가듯 기록된 일상의 말들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에게 삶을 긍정할 수 있는 태도와 행복한 미소를 전해준다.


101세 화가 모지스 할머니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바로 이 말 아닐까?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생각했다면 지금이 바로 봄이에요.


 


 


언제나 늦은 때는 없다고 용기를 주는 모지스 할머니!


그랜마 모지스의 말씀을 들으면 웃음이 나고 용기가 생기고, 행복해진다.


모지스 할머니는 삶의 한계를 설정하지 않았다.


70대가 넘어서 그림 그리기를 왕성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바쁘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였다.



계속 그리다 보면 잘 그리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끊임없이 어떤 것을 하고 싶은 마음, 바쁜 마음이 삶을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랜마 모지스가 자신의 삶을 통해 전해준 긍정의 힘, 계속 해내는 힘을 항상 기억하고 믿어야 한다.


2023년 봄에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이다.

바쁘게 살고, 좋은 사람들과 지내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해 보세요.

앞날에 대한 믿음도 꼭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뭘 하느냐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모든 게 정해져 있거든요.

무얼 해도 세월은 흘러갑니다.

별수 없지요.

하지만 믿음만 있으면 그 무엇이라도 극복할 수 있어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 답하며) (11)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요.

다 우리가 겪어내야 하는 일들입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하루 일과를 돌아본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내가 이룬 것에 마음이 흡족합니다.

나는 행복했고, 마음이 흡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어요.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겁니다.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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