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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영어회화 - 당신의 영어가 습관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
강성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연 이 책이 최고일 것이다.
내 주관이 아닌, 빅데이터가 고른 표현들이다.
지금까지 시도된 것 중 가장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책이기 때문이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22)
패턴은 회화에서 일종의 '뼈대'와 같다.
이 패턴을 단단히 장착하면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만 갈아 끼우면서 곧바로 영어로 말할 수 있다.
(23)
영국 런던대학교 제인 워들 교수팀에서 습관 형성에 걸리는 기간을 연구했다.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일이었다.
평균을 낸 시간이기에 사람마다 격차는 있지만,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66일이면 충분했다.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하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36~37)
우리는 종종 본질을 잊은 채 껍데기만 본다.
세상의 많은 문제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이유다.
영어 공부도 그렇다.
수년 혹은 수십 년이 되도록 영어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가?
하지만 실력은 늘 제자리다.
왜?
본질이 빠져 있어서 그렇다.
언어의 본질은 무엇일까?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다.
영어 사용자의 생각, 즉 사고방식을 모르면 언어 학습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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