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
조지 오웰 지음, 김기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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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미드에서는 수시로 패러디 되고, `빅브라더`는 이젠 기본 상식처럼 되어 버렸죠. 이전의 딱딱한 번역체문장로만 읽다가, 문학동네판으로 새로 사서 읽으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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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4
제인 오스틴 지음, 원영선.전신화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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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읽으면 좋아요. 저 시대의 귀족 영애들의 연애는 낭만과 사랑에 대한 환상이 가득해서, 글 읽다보면 고교생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거든요. 제 취향에는 `오만과 편견`보다 이게 더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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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5
존 스타인벡 지음, 김승욱 옮김 / 민음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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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처음 이 글을 읽었을때는 별 감흥이 없었거든요. 결말도 `왜 여기서 끝나는 거지?` 라는 느낌이었구요. 나이 들어서 새로 읽으니, 이해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고전은 이래서 고전이구나 싶어요. 그나저나, 어느 나라 어느 시대나. 어머니가 참 고생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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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요시키 형사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엮음 / 시공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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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가 이런 글을 쓰긴 쉽지 않았을 텐데... 내용을 모르고 유명작가의 소설이라 선택했는데, 읽고 나서 가슴이 너무나도 무거워졌어요. 사건이 풀리면, 속시원해지는 것이 추리 소설인데 말이죠. 한국인이라면 한 번은 읽어봐야할 소설이 아닌가 싶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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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여관 -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스터리 단편집 작가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최고은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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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시리즈는 처음인데요, 고전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해요. 탐정이 초인적인 머리로 복잡한 트릭을 해체한다기 보다는. 미스터리의 가장 기본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결론에 도달하는 거죠. 사건이 중심이 되고, 현실적이예요. 작가와 범죄학자라는 콤비도 균형감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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