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FOMC는 또 돈을 6,000억 달러를 푼다.
전 세계가 난리다.
돈은 풀리고 사람들은 빚을 내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가중된다.
우리나라도 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주가지수는 이미 금융위기 이전으로 복원하였다.
이런 한국의 상황을 한국계 미국인의 시각에 바라본 그의 통찰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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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전에 우리를 섬뜩하게 만들었던 금융위기는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일까? 주식시장만을 보면 놀랍게도 2년전 수준을 회복하였다. 세계 경제는 이제는 회복되는 것일까 아니면 잠시의 눈속임에 불과할 까? 금융위기를 파헤친 수 많은 책들이 있다.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경제학자라는 노벨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혜안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을 모른다면 당신은 이미 한발 늦은 것이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사람들은 무엇을 욕망하고, 왜 그렇게 행동하고, 그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어할 것인가? 라는 목차가 사뭇 흥미롭다. 인간에 대한 통찰을 얻을 것을 기대하며 추천도서로 올린다.
중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워낙 잘 알 수 밖에 없는 이웃나라이다. 아랍권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화를 서양으로 다시 흘러 들어가게 한 뛰어난 장사꾼들이다. 하지만, 아랍은 우리에게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미국과 유럽 중심의 교육 때문이리라. 중국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한 번 들어보고 싶다.
노동의 종말, 유러피언 드림의 제레미 리프킨의 새로운 저작이다. 84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양에 살짝 겁이 난다. 하지만 그가 또 한번 새롭게 제시해 줄 광범위한 분야의 풍부한 해석에 호기심이 인다.